솔 비치 하우스 푸쿠옥 바이 멜리아


- 식당편: The Kitchen - 


(Sol Beach House Phu Quoc by Melia, 2017.12.12-2017.12.16.)




 메인 빌딩, 그러니까 로비가 있는 빌딩의 지하 1층에

조식 식당인 The Kitchen이 있다.

The Kitchen은 조식 외에도 점심 및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솔 비치 하우스 푸쿠옥의 조식은

가짓수 면에서 엄청 푸짐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가짓수가 적지는 않다.


내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지는 않아서

내가 담아온 것만 사진이 남아있다.

조식 메뉴로는 

동남아 냄비 요리 섹션이 있고 (카레, 찜류 등)있고

에그 스테이션이 있고

딤섬이랑 튀김 음식(ex)스프링롤 튀김) 섹션이 있었다.

그리고 매일 베트남 쌀국수 스테이션이 운영 중이며,

쌀국수의 종류는 매일 바뀐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치즈를 구비해 놓는 것이 좋은 지 잘 모르겠으나

치즈와 샐러드 스테이션이 있고

베이커리, 주스 및 상그리라 섹션이 있고

과일 섹션이 있다.

막상 집어 먹으려고 할 때는 잘 모르겠더니

지금 생각해보니 구색은 엄청 잘 갖췄구나!


점심 때에는 더 키친을 이용해보지는 않았다.


대신 저녁 6시 30분부터

저녁 뷔페가 시작된다.

5성급 뷔페치고 가격대는 부담스럽지 않았다.

저녁뷔페의 특징이라면

무제한 바베큐 스테이션이 있다는 점이다.

바베큐 스테이션에서는 

새우 등 갑각류와 육류 (소고기 버섯말이, 립 등)가 진열되어 있어서

쉐프에게 주문하면 바로 조리해준다


바베큐에는

시즈닝이 잘 되어있지는 않아서

바베큐 스테이션에서 소스를 담아와서 먹어야

간이 맞는다.


재료는 신선하긴 한데

한번 주문하고 또 당기지는 않았다.





저녁 뷔페의 또 다른 특징은,

사진에 담아오진 않았지만,

스페인 여성인 것 같은데, 여성 보컬 트리오가

라이브 반주에 맞춰서

최신 팝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불러준다.


개인적으로 식당이나 바에서 하는

라이브 공연이 마음에 들었던 적이 별로 없었고

이곳도 역시나 그냥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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