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 포르투 여행]

포르투 바비큐 식당

- 이카라이 Icarai -

(2019.09.15.)


페스타나 아 브라실레이라 호텔의

바로 옆에 있던

역사 깊지만, 저렴한 바비큐 식당,

이카라이.


가격이 꽤 저렴한 편인데

평점이나 후기가 매우 좋았다.


귀찮기도 하고

바비큐는 크게 탈 날일도 없을 것 같아서

방문 도전.


외국인인 것 같으면

영어 메뉴판을 가져다 주신다.


가기 전에는

리스본의 오 까추 도우라두 식당처럼

불친절하면 어쩌러냐

걱정했었다.


막상 들어가보니

오 까추 도우라두처럼 

식당 직원분들은 모두 할아버지들이지만

불친절하지 않으셨다.


1/2 grilled rib.


1/2 grilled chicken.


보기에는 매우 투박한데

그릴로 바비큐를 잘 하셔서,

심하게 건조하지 않으면서

살이 적당히 잘 발라졌다.


감자튀김은 너무 많아서

남겼다.


<총평>

가성비 식당.


깍듯하지는 않아도

적당한 고객 응대 수준을 보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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