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혼자 여행]
시티 스위트 타이베이 난시
City Suites Taipei Nanxi
- 조식 편 -
(2018.02.12.~2018.02.16.)
아무래도
가성비 부티크 호텔이다 보니
조식 뷔페 스테이션이 엄청 크지는 않다.
하지만
뷔페 메뉴나 맛은 우수했다.
종류별로 욕심내서 담아봤다.
대만 사람들은
다진 고기가 들어간 간장? 소스를
밥이랑 비벼 먹는 것 같더라.
나도 따라해봄.
후식 타임이었는데
달걀찜이 너무 탐이 나서
그만 달걀찜을 후식으로 먹게 됐다. ㅋㅋ
대만 대추.
처음 보시는 분들은
이게 사과인 줄 착각하실 수 있다.
우리나라 연두색 생대추의
아삭하고 살짝 달큰한 맛은 비슷하다.
다만 엄청 크고, 과즙이 더 많다는 것이 차이.
대만에 생각보다 신기한 과일들이 많은데
호텔 조식에서 그런 과일들을 잘 준비해줘서
굳이 시장에서 사먹지 않아도 되서 좋았다.
두번째 날 조식.
역시나 욕심껏 담았고
과일 욕심도 줄지 않았다.
셋째날 조식.
역시나 욕심을 한껏 부려봄.
이름 모를 저 과일을
많이 먹고 가려고 3개 담았다.
ㅋㅋㅋㅋㅋ
<조식 총평>
뷔페 구성이 매우 뛰어났다.
가짓수는 많이 준비하지 않았더라도
아쉬울 것이 없었다.
맛도 어디에 내놔도 꿀릴 일은 없을 수준이었다.
그리고 조식을 포함한 숙박비를 생각해본다면
이 조식은 정말 황송한 수준.
조식 식당에 근무하시는 직원분들도
절도가 있으면서도 매우 친절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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