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 와인 Sparkling Wine]

라 마르카 프로세코

La Marca Prosecco (split, 187ml)

(2019.01.03.)




11월에 충동구매했던

미니 사이즈 스파클링 와인

라 마르카 프로세코.

it was quite impulsive to purchase it.

Split-sized sparkling wine,

La Marca Prosecco.


가격을 기록을 안 해 놨다...

암튼 양이 적어서 가격도 저렴했다.

모엣샹동처럼 비싸지 않았음.

몇천원대.

I forgot to keep a record of the price.

Anyway, I bought it because it was small and cheap.

It was not as expensive as Moet & Chandon.

You can buy it way under KRW 10,000.


병 입구의 은박을 벗기니까

허걱!

마치 코르크를 철사로 봉해놓은 것처럼

보이게끔 만든 플라스틱 두껑.

I peeled the silver foil,

and the Prosecco has a cap, 

a fake plastic cap shaped as cork and wire.


사실은

그냥 비틀어 따는 병이었다.

ㅋㅋㅋㅋㅋㅋ

It is just a cap you can open it with a twist.


공부한 바에 따르면

프로세코는 이태리 포도의 품종인데

보통은 스파클링으로 만들고,

일부는 그냥 와인으로 만든다고.

According to my studies,

Prosecco may mean just a kind of grape in Itaily.

Usually it is brewed as sparkling wine,

a little amount of it is brewed as just white wine.


이건 스파클링!

그래서 샀지~~.

This is a sparkling one.

That is why I bought it!


따르자마자 기포가 엄청 올라왔다.

사이다인줄.

There were so many bubbles

when I was filling the glass.

It looked like Sprite.


처음 개봉 후에

과일향이 처음에 나면서

나중에 알코올 향이 좀 올라왔다.

After opening it,

I could smell some fruity aroma,

and could sense presence of alcohol later.


마실 때에도 똑같았는데

처음에는 과일 맛이나 느낌이 강하게 나다가

끝에 알코올 느낌이 좀 난다.

It was the same when I tatested.

First, there came fruity flavors, later followed by alcoholic taste.


목넘김은 그냥 그냥 보통.

It was average soft on the throat.

[프로세코/스파클링 와인]

 커클랜드 시그니처 

아솔로 프로세코 슈페리오레 DOCG

Kirkland Signature 

Asolo Prosecco Superiore D.O.C.G.

(2018.09.10.)




코스트코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아솔로 프로세코 슈페리오레 DOCG.


1만원이 되지 않는 가격

7990원에 스파클링 와인이라니.


품질이 의심스러운 가격이었지만

커클랜드 브랜드가

생각보다 가성비 있는 PB 제품이라

고민을 살짝 하다가

사봤다.


시음의 첫 느낌은

향긋하다는 것.

그리고

부드럽게 넘어간다.


달큼한건가?하고 생각을 하는 찰나에

약간의 쌉싸래한 맛이 나는 것 같다가

바로 탄산의 맛(혹은 탄산수)으로 이어진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여

걱정을 하면서 개봉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기대 이상이었다.


부담없이 가볍게 즐기면서도

스파클링 와인의 기분은 충분히 낼 수 있는 것 같다.


산테로가 2배정도 비싼데

개인적으로는 산테로보다

이걸 마실 때 더 즐거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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