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계획] 

호캉스 희망 호텔 가격 추적 

(2018.09.02~2018.12.02.)

(검색일: 2018.08.22.)


오래간만에 호캉스 희망 호텔의

가격 추적을 다시 포스팅해본다.


지난번보다

호텔 및 객실의 수를 좀더 좁혔고,

(현실적으로 갈 일 없을 것 같은 스위트룸을 많이 제외했다.)

평일가의 적용을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한산한 일요일 체크인 1박(조식 불포함)을 기준으로

가격을 조사했다.


가격은 Orbitz에서 검색을 했고,

회원특가가 있다면 회원특가를 반영했으며,

봉사료와 세금을 모두 반영하였다.

가격은 USD로 표시하였고,

0인 경우는 객실 판매를 안하거나 매진된 것이다.


그래프의 변동만 보면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 금액은 최대 22달러 차이.


JW 메리어트 동대문.


추석 연휴 일요일이 제일 저렴하다.


지난 번에는 동대문뷰 일반 디럭스 객실과

스카이뷰 이그제큐티브 객실의 가격 차이가

엎치락 뒤치락 했었는데,

지금은 한결같이 동대문 뷰 일반 객실이 더 비싸다.


대부분의 호텔들처럼 

현재로부터 2달 이후의 가격은

변동폭이 적다.

시간이 다가올수록 

가격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약간 인테리어가 오래된 느낌이라서

면적이 넓은 프리미어 룸만 조사했다.

프리미어 룸도 넓은 것 빼고는 

올드한 느낌인 건 어쩔 수 없다.


대부분의 조사기간에

클럽 룸의 일요일 판매를 진행하고 있지 않고 있다.


추석 연휴 근처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나왔다.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이 타워가 오픈하기 전까지는

서울 롯데호텔 브랜드 중에 최고가 호텔은 시그니엘이었는데

이 타워가 9월 1일 오픈을 하게 되면

시그니엘과 비등비등한 위치에 서게 될 것 같다.


아직 오픈 전이기도 하고

시그니엘도 최상위 레벨 호텔이라 가격 변동이 적은편이라

이그제큐티브 타워도 객실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면

가격에 변동을 많이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본다.


르 메르디앙 서울.


이 호텔의 가격은 항상 꾸준하다.

체크인 일자 기준으로 

일찍 검색하던 늦게 검색하던

큰 가격차이가 나지 않는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리버뷰 주니어 스위트 외에는

관심이 안 가는 호텔.


비스타 워커힐 호텔은 

가격의 변동이 큰 호텔들 중 하나.


체크인 시점이 다가오면서

객실 판매 실적에 따라 

가격이 조정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서울신라호텔.


국내 최고급 호텔로서의 인지도를 가진 것과는 다르게

가격의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큰 호텔이다.


체크인 날짜가 가까울 수록

가격 변동이 자주 발생하니

꾸준히 모니터링하다가

하나 낚을 가능성이 높은 호텔이라고 생각한다.

쉐라톤 디큐브시티.


상반기에 비해

전반적으로 객실가를 많이 내린 느낌이다.


그렇지만

체크인 날짜가 다가올수록

가격을 조금씩 조금씩 올리는

가격정책을 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정만 확실하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저렴한 호텔.


시그니엘 서울.


가격 변동의 하나도 없는 호텔.


가끔씩 세일하는 것도 곧잘 봤는데

지금 조사된 가격 추이로는 변동이 전혀 없다.


시그니엘을 노리고 있다면

꾸준히 가격을 모니터링하여

세일을 할 때 낚아채는 것이 좋겠다.


콘래드 서울.


가격변동이 매우 빈번한 호텔.


언제 예약하는 게 좋은지

감이 딱히 안오는 호텔이다.


괜찮은 가격인 것 같아서

예약을 하고 나면

할인가가 가끔씩 나오기도 하기 때문.


마음 속으로 적정 가격대를 설정하고

그 이하가 되면 그냥 지르는게

제일 속편할 것 같다.


포 시즌스 호텔 서울.


일요일 체크인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호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체크인 일자 기준 15일 정도 일찍 예약을 하면

15% 정도를 할인해준다.


9월 2일은

조기 예약 할인을 받지 못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나머지 일자들은

조기 예약 할인을 받은 가격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동일 할인가이다.



[호캉스 계획] 

호캉스 희망 호텔 가격 추적

(2018.07.29.~2018.09.02.)


호캉스를 가려면

호텔 검색이 필수.


오늘은 시간 여유가 좀 있어서

관심있는 호텔의 가격을 정리해보았다.


- Orbitz 회원가 기준으로 

세금 및 봉사료 포함 USD 결제 예상액

- 가격이 0으로 표시된 건 sold out되었거나 호텔이 해당 객실의 판매를 중단한 경우임 

- 검색일자: 2018.07.26.



항상 그렇듯이 

체크인 일자 기준 

토요일에 가격이 오르고

일요일부터는 평일로 간주되어 가격이 내려간다.


오늘이 7/26(목)이기 때문에

1-2주 정도 내에 호텔 가격은 상당히 올라있는 상태이다.

일부 스위트룸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평균가가 높지만

호텔마다 살펴보면 괜찮은 가격에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곳도 꽤 있다.


부산 호텔들은 토요일에 거의 매진이 많다.

부산은 서울과 다르게 휴가철과 비휴가철의 가격폭이 매우 크다.

당분간 부산 호캉스는 자제해야할 듯.

힐튼 부산도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도

바다보러 가는 재미로 가는 호캉스니까

완벽한 오션뷰만 골라서 정리했다.


그러다보니 가격대가 더 높아진 것도 있지만,

그래도 힐튼 부산의 성수기와 비성수기 가격 차이는 너무 크다.


힐튼 부산, 겨울에 봅시다!!

이름이나 가격대에 비해서

내 스타일인 객실이 별로 없다.

동대문 뷰 디럭스 객실과 

이그제큐티브 룸의 하늘볼 수 있는 창문 있는 객실의 가격은

엎치락 뒷치락 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은 약간 리노베이션이 필요한 느낌이라

면적이 넓은 프리미어 객실만 뽑았다.

클럽 룸은 토요일에만 판매하는 것 같다.

프리미어 객실만 예약한다면 가격은 상당히 안정적인 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일반 객실이 너무 좁다.

가끔 그랜드 스위트가 싸게 나온 것을 본 적이 있어서

그랜드 스위트만 찾아봤다.

뷰가 좋은 호텔이기는 하지만 서울에 있는 스위트치고는 작은편이라

면적대비 가격이 저렴한 건지는 잘 모르겠다.

르메르디앙 서울은 객실이 매우 많거나

객실 예약율이 항상 여유가 있는 것 같다.

가격변동이 많지 않다.

저 발코니 디럭스 룸에 발코니 면적이 포함된 것 같은데

발코니가 너무 넓어서 침실은 상대적으로 좁을 것 같아

항상 고민이 된다.

비스타 워커힐 호텔은 다른 룸은 관심이 없고

오로지 한강을 거의 180도 가깝게 볼 수 있는

주니어 스위트 코너룸만 노려보고 있다.

서울 외곽에 있는 호텔일수록 가격 편동폭이 크니

조금 더 기다려 보도록 하겠다.

신라호텔의 이그제큐티브 객실은 

매진이 된건지, 판매를 안하는 건지.

신라호텔이 생각보다 가격의 변동이 큰 편이라서

유심히 관찰하다가 싸게 낚아챌 수가 있다.

쉐라톤 디큐브시티는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5성급 치고는 낮은 편인데

점점 평균 가격대를 다운 시키는 느낌이 있다.

스위트 객실이 생각보다 저렴한 호텔인데

스위트 객실이 그다지 호화롭지는 않아서

항상 고민을 하게 된다.

객실이 매진된 게 아니면

가격의 변동의 크게 없는 호텔이다.

콘래드는 토요일에 이그제큐티브룸을

판매를 안하는 것 같다.

sold out은 아닌 것 같은 느낌.

가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편인 것 같다.

포시즌스 서울도 클럽룸의 판매가 

일정하지가 않은 것 같다.

내가 5월에 다녀왔을 때보다는

전반적으로 가격이 올라가 있는 상태.



<총평>

클럽/이그제큐티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객실의 예약 가능성(availability)가 다소 떨어지는 것 같다.


내 추측으로는

각 브랜드 멤버십의 높은 티어를 달고

일반 객실을 이용하는 투숙객들이

라운지를 쉽게 채우기 때문에

객실 예약률이 높은 날짜에는

클럽/이그제큐티브 혜택이 있는 객실의 판매를

통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최근 내 블로그에 유입 검색어 독보적 1위가

호캉스가 된 걸로 봐서는

여름휴가를 호캉스로 대신하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호텔 가격도 상승한 듯.


이렇게 수요가 바짝 올라간 기간의

직전과 직후에

수요과 확 빠져서

저렴한 객실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꾸준히 가격 모니터링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조식 식당만 이용하기



보통

투숙하고 있는 호텔의 

조식 식당만 이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조식이 맛있는 호텔이라면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조식 후기가 좋지 않은 호텔에서

굳이 조식을 먹을 필요는 없다.


맛있는 조식도

한곳에서 몇일동안 먹으면

아무리 메뉴가 조금씩 바뀌어도

지겨울 수 있다.


그럴때에는

다른 호텔의 조식당을 이용하면 좋다.


조식당에 들어서면

객실번호를 물어볼텐데,

그때 당황하지 말고

다른 호텔에서 투숙하는데

조식만 이용하려고 한다고 말하자.


투숙객을 수용하기도 벅찬 상황이 아니라면

돈내고 밥먹어주겠다는데

마다할 호텔은 거의 없다.


그냥 집에 있다가도

조식 뷔페에 가고 싶으면

호텔에 시간 맞춰 도착해서

이용하면 된다.


숙박 예약할때

조식을 불포함으로 했던 투숙객이

조식식당 이용하면서

현장에서 바로 결제하는 것과

크게 다를게 없으니까.

[나의 호텔 검색 팁] 

호텔 사진 보고 판단하는 방법



호텔 객실을 예약할 때

판단에 큰 영향을 끼치는 자료는

객실 사진이다.


그치만 사진이라는 것이

앵글을 잘 맞추고

합성이나 보정하면

홀딱 속아넘어가기 딱 좋다.


100% 확실한 방법은 아니지만

나만의 호텔 사진 판독법을 몇가지 소개해본다.


(1)

직접 찍은 사진이 아닌 호텔은 제낀다.


새로운 호텔이 오픈하거나

리노베이션 중에 있는 경우에는

호텔이 객실의 실제 사진을 

찍어서 올릴 수가 없다.


그래서

일부 호텔들은

아주 정교하게 작업한

3D 모델링 사진을 올려놓는다.


이건 실제 호텔의 객실 상태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중에 오픈하고 직사 올린거 보면

완전 딴판인 경우도 많다.


따라서

모험가 성격이 아니라면 제끼는 것이 좋다.


(2)

가구를 기준으로 면적을 상상해본다.


호텔 객실에는

작은 장이나, 책상, 의자, 스탠드 조명 등의

가구들을 배치하게 된다.


이런 가구들은

대충 우리가 어느 정도 사이즈가 되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객실의 넓이를 가늠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원근법을 떠올리면서

앞에서 넓게 보이는 부분은 말고,

숨겨진 소실점을 찾는다.

의자나 스탠드 조명 등이

소실점을 향해서 몇개 정도 들어가다가

객실 창문에 막히는 지를 추측해본다.


침대는 

넓이를 가늠하는 기준으로서는

비추한다.

침대는 제일 속이기 쉽기 때문이다.


(3)

가구간 거리를 확인한다.


작은 객실에

온갖 가구를 넣어놓고

앵글만 잘 잡으면

실제보다 넓어보일 수 있다.


그럴 경우에는

가구와 가구 사이의

간격을 잘 추측해야한다.


가구와 가구사이의 공간이 좁다면

그 객실은 상당히 비좁을 수 있다.


(4) 

창밖 뷰가 실사인지 확인한다.


의외로 창밖의 뷰가

실사가 아닌 경우가 많다.

아니면 실사인데

크고 선명하게끔 확대한 경우도 많다.


그런 호텔에

직접 가서 사진을 찍어보면

창 밖의 뷰가

이렇게 크고 선명하게 찍힐 수가 없다는 걸

확인할 때가 있다.


서울과 같이 

지리적 정보가 충분한 곳일 경우에는

본인의 거리감각을 살려서

실제로 창문에 저렇게 뷰가 찍힐지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5) 

실제 투숙자가 찍은 사진을 찾아본다.


블로거들이

후기를 많이 남긴 호텔이라면

블로거가 찍은 사진은

꽤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을 못 찍는 사람일수록

객실의 단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주기 때문.


단,

네이버에 호텔 검색하면

호텔예약사이트에서 복붙해오는

블로그들이 상당히 많으므로

그런 블로그는 제껴야한다.


만약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호텔이 아니라서

블로그 검색으로는 실사가 잘 안찾아질 경우에

tripadvisor나 구글 사진 검색을 통해서

실제 투숙객이 찍은 사진이 있는 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투숙객들은

일반 카메라를 사용하고

그냥 막 찍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객실의 실제 모습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6)

객실 외 사진만 올려놓은 호텔은 피한다.


가끔 일부호텔은

객실 사진이 아니라

침구 위에 올려놓은 장식이라던가

하우스키퍼(housekeeper)가 이불 터는 사진만

올려놓는 곳이 있다.

아예 사진이 없는 곳도 있다.


이건 본인들이 뭔가

떳떳하지 못하여 그런 것일 수 있으니

제끼는 것이 안전하다.


(7)

욕조 및 샤워부스 위치를 확인한다.


화장실 사진에

샤워부스만 보인다면

그 객실은 욕조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욕조가 있으면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친구들끼리 갔는데

침대 옆에 유리창으로 다 보이면

불편하니까.


창가에 욕조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확실히 기억해두었다가

실제 창가랑 동떨어진 욕조 객실을 받게 되면

바로 항의해야한다.


일부 호텔은

모든 객실 욕조에서 

창밖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닌데

욕조에서 창밖을 볼 수 있는 객실 사진만

떡하니 올려놓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홀딱 속아넘어가게 하기 때문이다.



비행기 환승

- 스탑오버(stopover)와 레이오버(layover) -



항공권 발권에 관심이 많지 않거나

자주 여행을 자주하기 힘든 경우

비행기를 환승하는 일, 

혹은 특정 공항을 경유하는 일에

2가지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 못 할 수 있다.


우리나라말로는 

그냥 경유나 환승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항공권의 세계에서는

스탑오버와 레이오버로 구분을 한다.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한 번에 직항으로 가지 못 하는 경우에

중간 기착지 공항에서 비행기를 갈아탈 때

첫 비행의 착륙시간과 다음 비행의 이륙시간 사이의 시간이

24시간 미만인 경우에 레이오버(layover)

24시간 이상인 경우에 스탑오버(stopover)

라고 구분을 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항공권 예약사이트에서

왕복항공권을 검색하면

보통은 레이아웃 형태의 경유만 검색이 된다.


만약 스탑오버를 하고 싶다면

항공권 예약사이트에서 다구간 검색을 통해서

비행 목적지와 일정을

각 비행편마다

지정하여 검색해줘야한다.


스탑오버는

항공사의 방침에 따라서,

혹은 구매한 항공권의 클래스의 구매약관에 따라서

무료로,

또는

추가 비용을 부과하여 허용하기도 하고,

스탑오버를 아예 인정하지 않기도 한다.

이런 항공사의 규정에 따라서

스탑오버할 수 있는 기간이 짧게 정해져있기도하고

한달정도의 기간을 두고 스탑오버를 할 수 있을 때도 있다.


일반적으로

비행기를 환승하기 위한

최소한의 레이오버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라는 인식이 있으나,

공항 사정따라 

경유에 소요되는 

최소한의 레이오버 시간은 다르다.


따라서

레이오버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에는

환승을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되는지

미리 블로그 후기 등을 통해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레이오버를 한다고 

무조건 항공권의 가격이 저렴한 것은 아니다.

레이오버하는 시간의 길이나 시간대가

다들 기피하는 일정이라면

이 표는 쉽게 팔리지 않아서

최저가로 쉽게 검색결과 상단에 뜰 수 있다.


보통은

이런 항공권들은

밤 늦게 경유 공항에 도착해서

다음 항공편을 새벽 일찍 타야하는 경우가 많다.

공항 노숙을 하지 않는다면

잠깐 눈 붙이기 위해서

숙박비를 지출해야할 수 있는 비행이다.


레이오버 시간이 길면

보통은 잠깐 공항을 나와서

시내 관광을 할 수도 있으나,

이런 좋은 레이오버는 빠르게 선점되니

운이 좋지 않으면

쉽게 만날 수 없다.


또한

일부 항공사는

레이오버 시간을 

엄청 촉박하게 잡아 놓는 경우가 있다.

딱 1시간 30분만 잡아놨다던가,

40분 또는 50분이라던가.


2가지 케이스가 있을 수 있는데,

첫번째는 비행기가 잠깐 착륙해서

손님들을 다 보내놓고

그 비행기에서 연장 비행하는 승객을 

다시 태우는 경우.

이 경우에는 40분이나 50분이라는 시간이

그렇게 촉박하지 않을 수 있다.


두번째는, 보다 일반적인 경우로서

비행기 자체를 바꿔 타게 된다.

비행기를 갈아탄다는 것이

공항마다 그 복잡함의 정도가 다르다.


짐을 자동으로 다음 비행기로 싣어주는 서비스가

안되는 곳이 있고,

짐을 찾아서 

터미널을 바꾸고 

다시 탑승 수속을 해야하는 곳이 있는가하면,

그냥 비행기에서 내려서

transit/transfer 표시 따라가다가

갈아탈 비행기 탑승구에만 

시간 맞춰 도착하면 되는 곳이 있다.


따라서,

레이오버를 하는 경우에는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레이오버인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저렴한 항공권 구입 방법]

항공권 결제 전 확인할 것



저렴한 항공권을 발견했다면

잠시 흥분된 마음을 진정시키고

구글 검색을 해볼것을 권한다.


첫번째로 검색할 것은

"best time to visit + 목적지"


어느정도의 영어 실력이 요구되지만

이것만큼 중요한 여행지 정보 검색도 없다.


예시: Best time to visit Tel Aviv 검색 후 찾은 사이트


저 검색어로 연결되는 사이트들은

각각 저자가 여행가기 좋은 이유를

설명을 해준다.


위에 예시로 연결한 링크는

날씨(온도, 강수량), 성수기/비수기/그 중간(shoulder period) 등을 

설명해주는데

보기 쉽게 월별로 정리가 되어 있다.


이 설명을 읽고 나면

왜 저렴한 항공권이 남아있는 것인지

납득이 갈 때가 있다.


그냥 비수기라서 저렴하게 나온 거면

개인이 감당할 부분이지만,

비수기라서 호텔이 문을 닫는다거나 하는

설명이 나온다면

심각하게 재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동남아 우기처럼

저녁에 비가 왕창 오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 맑아지는 날씨는

감당할 만하지만,

섬나라에 여행가는데

바람이 너무 센 기간이라

수영이나 액티비티가 불가능하다는 등의

설명이 있다면

항공권 구매를 재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역으로

그냥 가고 싶어서 검색했는데

생각보다 저렴한 항공권이

잘 검색되지 않는다면,

best time to visit 설명을 보고

성수기였음을 알고

고개가 끄덕여질 때도 있다.


그리고 또 검색해봐야할 것은

호텔 가격대.

항공권은 성수기에도

저렴하게 구매할 가능성이 있지만,

호텔 가격대는

현지 물가와 성수기/비수기 요금이

반영된다.

따라서 항공권이 저렴해서 덜컥 질렀는데

알고보니 호텔이 비싼 도시였다면

항공권 조금 아낀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호텔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



컨시어지는

원래 프랑스에서 문지기(doorkeeper)를

뜻하는 단어였다고 한다.


하지만

각종 서비스 업계에서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다양한 의미와 역할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은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우선 컨시어지는 어디에 있을까?


호텔 로비에 체크인 데스크가 있으면

바로 옆자리에 있는 경우도 있고

별도의 데스크를 가지고

체크인 데스크와 떨어져 있는 곳도 있다.


따라서 Concierge라는 표시를 확인하고

접근하는 게 첫번째.


보통 4-5성급 호텔이라면

기본적으로 컨시어지가 있다.

일부 호텔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4-5성급 호텔에 

컨시어지라는 직책이 없는 것 같다면,

컨시어지가 하는 업무를 

벨데스크나 다른 직원들이 

대신 하고 있을 것이다.


컨시어지의 도움을 받으면

여행지에 도착하기 전에

여행지에서 여행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보통 내가 가장 흔하게 이용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는

식당 및 스파 예약.


유명한 맛집은

예약없이 식사하기 어려울 수 있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인터넷 홈페이지가 있으면

예약하는 기능이 있기도 하고,

예약 대행 사이트도 있기도 하다.

하지만

모든 식당/스파가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대행 서비스에 가입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럴 때 제일 확실하고 빠른 방법은

컨시어지를 통해서 예약하는 것이다.


국제전화를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제일 저렴한 것은 아무래도

이메일.


각 호텔 사이트에 가면

contact point라고 하여

대표 이메일을 공개하고 있다.

이 대표 주소로 

이메일을 발송하면 된다.


수신자를 

Dear Concierge라고 

명확하게 밝힌 후,

예약하고자 하는 영업장 정보,

(전화번호, 주소, 홈페이지 주소 등)

예약 인원 수, 시간, 메뉴 등의

디테일한 부분을 정리해서 보내준다.

그렇지 않으면 

컨시어지가 예약을 잡아주고 싶어도

잡아줄 수가 없다.


다만 주의할 것은

일부 스파나 식당은

노쇼(no show)나 취소(cancellation)의 경우에

패널티(penalty)를 부과하기도 하므로

노쇼나 취소 규정을 확인하고,

어떻게해서는 약속은 지키는 것이 예의이다.


컨시어지를 통해서 예약을 하는데

내 신용카드 번호를 받아가서

노쇼일 경우에 서비스 금액 전액을 차지하는 

취소 패널티 정책이 있었다.


취소 패널티가 없더라도,

호텔은 투숙객을 위해서 

호텔이 보증을 서는 입장에서

예약을 잡아주는 것이기 때문에

일부 경우에는

호텔측에서 예약 취소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


두번째로 편리한 서비스는

호텔 리무진 예약.


치안이 안 좋은 나라의 공항에서

막차 끊긴 시간대에

택시를 잡아 타는 것이

맘이 편한 일은 아니다.

전세계 어딜 가나

일부 택시 기사들은 

신뢰하기 어려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런 경우에는

호텔 리무진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격은 좀 나가더라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숙소에 도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받고 싶으면

컨시어지에게 연락하여

호텔 리무진 서비스를 요청하면 된다.


서비스를 요청하기 전에

리무진 서비스의 가격이나 

이용 가능 시간대 등의

디테일한 정보를 

먼저 문의하는 것도 방법이다.


리무진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면,

컨시어지에게

항공편 정보(항공사, 비행코드, 착륙예정시간(ETA))와

탑승 인원 등의 기타 정보를 

(짐이 특별나게 많다던가, 유모차가 있다던가...)

제공해하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


그 외에도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컨시어지가 해줄 수 있는 서비스가

많이 남아있음을 알 수 있었다.


<14 Things a Hotel Concierge Can Do for You>

(출처: smartertravel.com)


1. 피트니스 센터 추천

호텔에 짐(gym)이 없거나 원하는 시설이 없을때

문의하면 괜찮은 시설이나 조깅 루트를 추천해 준다고 한다.


2. 교통편 요청

(이게 항상 가능할 지 모르겠는데)

택시나 우버가 잘 잡하지 않을때

컨시어지에게 도움을 요청해 볼 수 있다고.


3. 공연 티켓 구입

컨시어지가 알고 지내는 브로커나 네트워크를 통해서

티켓을 구해줄 수 도 있다고.

(이미 매진된 표는 불가능!!)


4. 안전 가이드

어느 구역이 안전하고, 

어떤 행동은 하지 않는 게 좋을지

조언을 받을 수 있다고.


5. 이벤트 준비 지원

청혼이나 생일파티와 같은 이벤트를 준비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6. 미용실 예약 등

미용실/이발소를 예약해주거나

다림질 서비스를 해줄 수 있다고.

(다림질은 laundry service에 요청해야할 것 같음)


7. 여행 중 발생하는 문제 해결에 도움 제공

여권을 잃어버려서 대사관에 약속을 잡아준다거나

폰이 먹통이 되서 수리점을 안내해준다거나

간밤에 메일을 대신 수령해주거나

늦게 도착한 비행기 수하물을 맡아줄 수 있다고.


8. 식당 예약

식당 예약을 도와주고

예약이 꽉 찬 경우에 대기명단에 넣어줄 수 있다고.


9. 현지 서비스 추천

유모, 애완동물 산책, 자동차 수리 등의 서비스를

소개시켜 줄 수 있다고

(애를 대신 봐달라고 하는 건 안됨!!)


10. 여행 계획 수립 시 조언 제공

방문할 곳이 많은 데 

어떻게 일정을 맞춰야할 지 어렵다면

컨시어지에게 문의하여 

동선이나 교통편 등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고


11. 특별한 요구에 응대

영어할 줄 아는 의사를 소개시켜준다거나

음식 알러지를 피할 수 있는 식당을 소개시켜준다거나

장애우를 위한 휠체어 이용 가능 택시 등을 불러 줄 수 있다고.


14개라고 했는데

애매한 것은 귀찮아서

정리를 제낀다.


그 외에

팁으로 소개된 것 중에

유용한 것을 보이는 것은

컨시어지가 명함을 주면서

식당 등에 보여주라고 한다면

그렇게 하라고.


예약을 컨시어지 이름으로 

하는 경우도 있어서

명함을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식당 등에서도 누구의 추천으로 오는 지 알고 있다면

서비스가 달라질 수 도 있을 것 같다.

[저렴한 항공권 구매하는 방법] 

꾸준히 검색하기



"항공권은 언제 사야 제일 쌀까?"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다.


내 대답은

"특가 행사할 때"


그럼 특가 행사는 언제할까?

정기적으로 하는 항공사도 있고

비정기적으로 프로모션 이벤트를 

하는 항공사도 있다.


그럼 특가 이벤트를 언제하는지

어떻게 알까?

애플리케이션에 검색해보면

플레이윙즈와 같이

항공사 특가이벤트 푸시 알림 해주는

앱들이 많이 있다.


문제는

전세계의 항공사들이

1년에 한번씩만 돌아가면서 

특가 행사를 한다고해도

휴대폰 푸시 알림이 끊기지 않을것이다.


특가 행사는

기간이나 목적지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많은 알림이 나에게 쓸모 없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특가 행사 오픈하자마자는

사이트 접속이 어렵다.

어렵게 비집고 들어가면

이미 최저가는 누군가가 낙아채갔다.


특가 기간은 남았지만

이미 누군가를 낙아채갔다면

더 이상 그 행사는 의미가 없다.

그냥 소비자를 낚는 행사일뿐.


그래서

내가 택한 방법은

심심할때, 

할일 없을때,

가고 싶은 여행지를

틈틈히 검색해보는 것이다.

항공권 검색을 

처음 해보는 사람은

이 항공권이 저렴한 것인지 아닌지

감이 없다.

그래서 틈틈히 검색해서

평상시의 가격이 얼마이고

등락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감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루트와 가격을 

모니터링하다보면

루트별로 일정 금액 이하로 나온 항공권은

구매해도 비싸게 주고 산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바로 알게 된다.


이렇게 검색을 꾸준히하다보면

특별히 특가 푸시 알림을 받지 않아도

특가 가격 검색결과를 보고

역으로 어느 항공사에서 

특가를 풀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특가 행사와 관계없이

항공사가 저가 항공권을 

풀어놓을 때도 있다.

관광객들은 

보통 주말에 티켓을 구매하는데

월요일에 출근해서 

생각보다 판매가 저조하면

화요일 전후로 

저가 티켓을 좀 더 풀어놓기도 한다고 들었다.


따라서

꾸준한 관심과 모니터링만이

저렴한 항공권을 얻는 방법이다.

[저렴한 항공권 구입 방법]

허브 공항 경유 목적지로 여행하기



항공권 가격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착각하는 것이

멀리 갈수록 

항공운임이 비례하여 

증가할 것이라는 점이다.


거리가 멀면

항공권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

연료 등의 비용이 

거리에 비례하여 증가할테니까.


하지만

이런 일반적인 논리가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항공사의 허브공항을 경유하면

비행거리는 늘어나지만

허브공항을 목적지로 할 때보다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직접 검색하여 

사실을 확인해보도록 한다.

인천-아틀랜다 왕복 가격 1644달러

(2018.06.02. 22:38분 검색되는 델타항공 직항 최저가)


아틀랜타와 뉴욕을 경유하여 포트로더데일에 도착. 930달러.


포트로더데일이 더 먼 거리인데도

아틀랜타 직항이 훨씬 비싸다.

인천에는 포트로더데일까지가는 직항도 없다.


중국의 주요 항공사를 이용하면

미국이나 유럽에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것도

동일한 원리라고 볼 수 있다.


저가항공사는

목적지1과 목적지2를 직항으로 운항한다.

(point to point)

반면

풀서비스 항공사들은

허브공항을 두고

국내외 각지에서 승객을 모아와서

허브공항에서 환승하여

다른 곳으로 연결시켜준다.

(hub and spoke system)


Quora의 답변들을 검토해보면,

대도시간 point to point의 경우

항공사가 부담하는 리스크가 적지만

대도시와 소도시간 point to point는

항공사가 비행기 좌석을 다 채우지 못하고

비행기를 운항해야하는 리스크가 크다고 한다.


그래서 

대형 항공사들은 허브공항을 지정해서

해당 허브공항에서 승객들이 환승하기를 유도한다.

수요가 많은 구간은 대형 항공기를 운행하고

수요가 적은 구간은 소형 항공기를 운행한다.

그리고 최대한 허브공항에서의 환승을 활성화해서

규모의 경제효과를 취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승객들은 직항을 선호하고, 

직항에 수요가 몰린다.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환승 노선의 경우에는

가격을 떨어뜨려서 

수요를 유도하는 것이다.


직항을 고집하는 사람은 

가격이 비싸도 직항을 이용할테니

비싸게 받아도 되니까.


이렇게 비싼 직항을 

누가 타려고 할까?


비싼 항공권은 

대부분 출장자들이 구매한다고 한다.

비즈니스석도 

출장자들이 많이 이용해서 비즈니스석이라고.


출장자들은 

항공권을 자기 돈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서

무조건 직항을 구매하고,

가능하면 비즈니스석을 타고 가려고 한다.

게다가

출장이라는 것이 

급하게 잡히는 경우도 많아서

항공권 가격이 오를 대로 오른 상태에도

척척 잘 타고 다닌단다.

ㅋㅋㅋㅋㅋ


아무튼,

정리해보면...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허브 공항을 경유하는 항공편은

허브공항까지만 가는 항공편보다 저렴한 경우를

곧잘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대도시 여행외에

허브공항을 경유하는 덜 유명한 지역을

여행지로 고려하는 것이

오히려 여행경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턴다운 서비스(turndown service)란?



5성급 호텔에서도 일부 럭셔리 호텔은 턴다운(turndown)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가 경험했던 턴다운 서비스는 체크인을 한 후에 하우스 키퍼(housekeeper, 호텔 객실 청소해주시는 직원)가 객실을 방문하여 침구 등의 정리와, 객실 내 시설의 간단한 청소, 음료(일반적으로 생수)와 간식거리 등을 제공해주는 서비스였다.


그런데 턴다운(turn down)이란 무슨 뜻일까?

미국의 대표적인 영어사전 중의 하나인 메리암-웹스터 사전을 찾아보았는데, turn down이 turn down이다라는 식의 설명만 되어 있었다. ㅋㅋㅋ


좀 더 구글링을 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행위임을 알 수 있었다.

<출처: Lang-8 Blog>


한마디로 요약하면, turn down the bed란 바로 누워서 잘 수 있게끔 침구를 준비해준다는 의미.


그렇지만 실제 턴다운 서비스는 단순히 바로 잠들 수 있게 침구를 정리해주는 것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객실 정리, 생수, 간식류 제공 외에도 일부 호텔에서는 어린이를 위해 잠자리에서 동화를 읽어준다거나(bed-time stories), 성인에게 칵테일을 제공해주기도 한다고. (출처: 위키피디아)


턴다운 서비스가 투숙객을 배려하기 위한 서비스이기는 하지만, 일부 투숙객은 턴다운 서비스가 필요없거나 불편할 수가 있다. 


바람직한 호텔의 경우에는 체크인할 때 턴다운 서비스 제공에 동의하는 지 여부를 묻기도 한다. 

 - 한국에서는 그런 세심한 체크인 서비스를 아직 받아본 적은 없다. 


따라서, 턴다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을 방문할 경우에는 사전에 체크인할 때 턴다운 서비스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사전에 밝히지 못한 경우에는 Do Not Disturb 표시를 해두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방해하지 마십시오' 표시를 항상 확인하는 직원이 있는가 하면, 그냥 바로 띵동~하는 직원도 간혹 있다. 

- 객실을 비웠을 때 직원이 방문하면 큰 문제가 없는데, 벨이 울린 것은 알지만 바로 대응하지 못할 때는 정중하게 거절하거나 잠시 후에 방문해달라고 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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