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호캉서_상해 혼자 호캉스_마사지]
포시즌스 호텔 상하이 푸시
Four Seasons Hotel Shanghai at Puxi
- 더 스파 The SPA -
(2019.03.02.)
중국도 마사지가 유명한 것 같아서
스파에 가보고 싶었다.
포시즌스 상하이 푸시의 스파 마사지가
포시즌스 상하이 푸동의 마사지보다
가격이 절반 정도 저렴했다.
그래서
포시즌스 호텔 상하이 푸시의
The Spa에서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객실에 있던 스파 브로셔.
그렇지만 출발전에 컨시어지에게 메일을 보내서
예약을 완료했다.
호텔 스파치고 가격이 많이 안비싸면서
중국 전통 마사지인 것 같아서
Tui Na 스파를 받아보기로 했다.
The Spa는 6층에 있다.
6층의 엘리베이터 대기 장소.
The Spa의 입구.
더 스파의 내부.
오일 마시지의 경우에는
3가지 아로마 오일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하지만
Tui Na 스파는 건식 마사지여서
오일을 고를 필요는 없었다.
스파 트리트먼트 중 제공되는 차를 고를 수 있다.
그냥 무난하게 진저티로 결정.
리셉션 공간의 대기 손님용 쇼파.
차를 내어주셨다.
중국 느낌 물씬.
1인 스파 트리트먼트실.
역대급으로 넓고 좋았던 것 같다.
화장실.
옷장.
그리고 그 안 쪽에는 샤워실도 있다.
세면대인데,
이거는 물이 안나오고
옆에 트리트먼트 공간에 있는 세면대에서
물이 나온다.
<총평>
시설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고급지면서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마수어님도
영어가 조금 서툴다고 자신없어 하셨지만
의사소통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다.
마사지가 어떠했냐고 묻는다면
그냥 골아 떨어졌기 때문에
특별히 나쁜 건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군데군데 근육 위치 잡으시는게
남다르셨던, 잠들기전 기억이 있다.
서비스나 시설 면에서
아쉬울 것이 없었고,
개인차에 따라
여전히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그치만 경험상 해본 것이고
고급 호텔 스파이니
내 입장에서는 그다지 과하게 비싼 가격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