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서울 익선동/인사동 호캉스]
목시 인사동 Moxy Insadong
- 슈페리어 더블 룸 Superior Double -
(2020.03.~04.)
플래티넘 숙박일수를 채우기 위해서
열심히 다녔었던
목시 인사동.
매번 더블 객실만 이용했었기 때문에
한꺼번에 시설만 정리해보기로.
출입구.
1층에는 로비가 없고
16층에 있다.
1층에 외부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이정도 뿐.
1층에 있는 공용 라운지 공간.
음료나 다과 같은 건 없고,
투숙객 카드 키를 찍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목시 인사동의 층별안내.
카드키.
3성급 호텔이지만
모든 체크인 투숙객에게
환영음료를 제공한다.
첫 투숙은 904호 객실이었나보다.
인사동/익선동 뷰.
뷰는 전혀 볼게 없지만
코 앞이 핫하다는 익선동이라서
익선동 카페/음식점을
호텔 레스토랑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가깝고 편리하다.
객실이 크지는 않은데
많이 좁다는 느낌은 잘 안 든다.
옷장이나 테이블을
필요에 따라 접었다 폈다하면서
이용할 수 있게 하면서
객실 내 빈 공간을 많이 살려냈기 때문.
옷장도 오픈형.
테이블과 의자도
필요할 때만 펴서 쓸 수 있다.
유일한 가구장/미니바.
공간을 차지하는 가구들을
최소화하면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었다.
세면대.
세면대 위 어메니티.
세면대 서랍에 있는 헤어 드라이어.
샤워부스.
샤워부스가 객실 크기에 비하면
넉넉한 편이다.
화장실에 비데도 설치되어 있고
저가 호텔임에도
고급 옵션이 많이 장착되어 있었다.
침실.
TV.
넷플릭스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전화기와 메모지.
2층 피트니스 센터.
좁아서 최대 5명 정도
겨우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
2층에 원래
그랩 & 고라는 다이너가
운영되어야하는 것 같았는데
코로나 여파로 운영을 중단한 듯.
조식도 원래 샌드위치 제공인데
식당이 문을 닫았으니
조식 샌드위치도 없다.
2층의 공용 라운지 공간/다이닝 공간.
투숙객 카드키를 찍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2층 라운지/다이닝 공간에는
자판기, 정수기, 커피머신 등이 있어서
투숙객은 자유롭게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지하 1층 세탁실.
지하1층 락커룸
<총평>
오픈 초기에는
10만원이 넘는 가격대로
사람들의 원성이 자자했다고 하는데,
코로나 19이후로
모텔 수준의 가격대로 급 하락했다.
가격 인하로 인해서
호텔의 가성비는 크게 오른 듯.
익선동/인사동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이라면 위치가 좋은 편이다.
5호선 종로3가역 출입구가 바로 연결되어 있고,
주변에 맛집이 깔려있다.
16층에 루프탑 바도 잘 해놨는데
코로나 직격탄을 맞아서
한가한게 참 안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