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로 가족 여행_카페] 

브릭스 블락/브릭스 블록 482

Bricks Block 482

(2019.04.06.)


@gizzard_in_law



가족여행을 왔지만,

우리 가족은 액티비티류의 일정을 소화하는 가족이 아니라서

상대적으로 정적인 카페 탐방에 나섰다.


검색과 고민 끝에 결정한 목적지는

브릭스 블록 482.


롯데 리조트 속초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기사님이 브릭스 블록 482라고 하면

어딘지 잘 모르셔서

주변에 있는 온천탕?에 내려달라고 말씀드렸다.


카페는 찾기 쉽게

상호명이 크게 씌여있다.


출입구 1.


출입구 2.


막상 출입구에는

상호가 크게 안 적혀 있다.


출입문에는 이렇게.

작은 현판이라고 해야하나?


1층.


2층.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이른 시간에 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다.


옥상에 가면 벽돌로

482를 쌓아놓은 것을 볼 수 있다.


2층의 좌석들은

시멘트 벽돌 위에 나무판을 올려서

만들으신 것 같다.


카페의 조명들.


전반적으로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스타일의 멋을

한껏 뽐내는 느낌이었다.


2층 창 밖에서

항구?가 보인다.


크루아상과 커피와 차 등.


비주얼이 너무 근사해서

마음에 쏙 들었고,

크루아상의 맛이나

차의 품질도 만족스러웠다!


그냥 한번 찍어본 명함.


<총평>

카페가 있는 동네는 관광지는 아니지만

카페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서

방문할만한 곳인 것 같다.


특히 이런 인더스트리얼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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