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방콕 호캉스 여행_버킷리스트 호텔_스파]
더 시암 The Siam
- 오피움 스파 Opium Spa -
(2019.05.05.)
1. Spa_무에타이 마사지
처음에는 스파갈 생각 없었는데
붕 뜬 시간이 생겨서
고민하다가 스파를 예약했다.
스파는 지하로 내려간다.
스파 대기 장소.
엄청 넓다.
여기에 앉아있으면
직원분이 찾아오셔서
스파 예약 확인 등을 도와주신다.
웰컴 드링크와 물수건.
건강상태 체크 및 요구사항 등을
작성하고 나면
바로 트리트먼트 룸으로 안내를 받는다.
마사지를 받고 나서 찍은 트리트먼트 룸 내부.
나는 무에타이 마사지를 받았다.
일종의 딥티슈 마사지라고 한다.
딥티슈 마사지에 압은 중간정도로 받았는데
요즘은 마사지 받으면
그냥 골아떨어져서
기억이 별로 없다 ㅋㅋㅋㅋㅋ
옷장, 거울 등.
사진을 왜 여기만 찍었는지 모르겠는데
샤워시설도 있고 화장실도 있다.
트리트먼트 종료 후 나오는 차와 요거트.
티팟이 탐나서 찍어봤다.
서울 반얀트리 마사지 가격과
비슷한 가격대였던 것 같다.
서비스나 마사지는
만족스러웠다.
2. 스팀 & 사우나
투숙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스파 내 시설의 이름은 '스팀 & 사우나'
건식 사우나, 습식사우나, 샤워실, 남녀공용 휴게실로
이루어진게 전부.
남녀공용 휴게실이 있기 때문에
수영복을 입고 가야한다.
버틀러를 통해서 이용 예약을 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남자 탈의실 입구.
복도.
탈의실, 샤워실, 사우나를 즐기는 게
먼저겠지만
사진촬영을 위해서 휴게실을 먼저 가봤다.
여기는 휴게실을 구경하러 가는 것 같다.
ㅋㅋㅋㅋ
남자 탈의실 세면대.
남자 샤워실.
남자 화장실.
바보같이 정작 사우나를 안 찍었다. ㅡ.ㅡ;
사우나는 좁다.
동네 목욕탕 사우나보다 좁다.
코인 노래방 1~1.5개 정도의 넓이.
그래도 무료 시설이니까
간 김에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총평>
휴게실에 가면
수영장처럼 수건도 많이 비치되어 있고
사우나하고 낮잠자기 딱이다.
이용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말 맘편하게 쉴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