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이 별로였던 혼자 서울 호캉스] 

르 메르디앙 서울(1)_Le Meridien Seoul 

- 스튜디오 스위트 30시간 패키지

Studio Suite 30-Hour Room Package -

(2020.03.15.-16.)



강남의 가성비 호텔이라는

르 메르디앙.


조식 1번 먹어봤지만

투숙은 해본적이 없었다.


콜로나 19로 패키지 특가가 나와서

방문해봤다.


내가 예약한 객실은 스튜디오 스위트.

조식은 쉐프팔레트에서 제공.



30시간 투숙 패키지라서

오전 10시에 체크인해서

오후 4시에 체크아웃 할 수 있었다.

(실제로는 출근해야해서

11시쯤에 체크아웃함)


로비가 넓고 으리으리 한편.


1158호 객실을 배정받았다.


카드키와 쉐프 팔레트 할인권.


쉐프 팔레트에서는 조식만 먹고

그 외 식사는 하지 않았다.


1층 엘리베이터.


이 호텔이 웨스트 윙이 있고, 

이스트 윙이 있다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한 쪽만 운영 중이라고 한다.


11층 복도.


1158호에 도착.


1158호 시티뷰.


11층 평면도.


문을 열면 보이는 장면.


우측에 캐리어 놓는 장.


좌측의 옷장.


미니바.


침실 공간.


르메르디앙 스튜디오 스위트에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감흥이 없었다.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원인 1. 조명이 너무 밝음.

천장에 형광등 잔뜩 달아놓았지,

천장에 간접조명 또 잔뜩 넣어놨지...

빛 색감도 형광등 같고

빛의 밝기도 너무 세서

심적인 안정감이 덜했다.


원인 2. 빈 공간이 많음.

객실이 넓은데

가구는 30sqm 클래식 객실하고

크게 다른게 없어보였다.

다른 호텔이었다면

벽에 미술작품을 걸어놓거나

스탠드 등을 놓아서

적당히 공간을 채웠을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세면대.


1회용 어메니티.


헤어 드라이어.


체중계.


욕조와 샤워.


욕조는 많이 아쉬웠던 것이

바닥을 이렇게 예쁘게 해놓고

욕조는 너무 작았다...


화장실.


호텔 안내문.


호텔 프로모션 홍보물.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사우나 등을 외주를 줘서

외주업체가 호텔 피트니스 등 시설을

정상영업 하고 있었다.


룸서비스 메뉴 등.


<총평>

기대가 커서

실망도 컸다.


객실이 너무 밝아서

천장의 형광등 덩어리는 꺼버렸다.

그래도 너무 밝았다.


쉐프 팔레트 직원분은 그렇지 않았는데

체크인 데스크 직원분은

말과 행동은 친절한 것 같은데

뿜어내는 기운은 그렇지 않았다.


처음에는 이 패키지가 마음에 들어서

많이 예약해두었는데

하루 숙박해보고

바로 다 취소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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