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 포르투 여행] 

리스본 식당

- 빨라시우 치아두 Palacio Chiado -

(2019.09.13.)



치아두 지역에 위치한

파인다이닝 느낌 살짝 나는 레스토랑

빨라시우 치아두.


급히 찍은 메뉴판.


하나가 quintela고

다른 하나가 foyer.


나는 대충 보고

음료를 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음료가 막상 나오면

내가 주문한 거 기억 못하고

내 앞에 갖다주면 그냥 마셔버린다.

이번에도 그랬음.

ㅋㅋㅋㅋㅋ


문어 샐러드.


살짝 데친 문어살을

얇게 썰어서 샐러드로 무친 듯한 음식.

동그랗게 썰린 문어 슬라이스안에 

나무테처럼 층이 있고

그 층마다 식감이 달랐다.


나눠 먹어봤다.


Sirloin Steak였던 듯.


사이드 메뉴로 감자튀김은 빠지지 않았다.


스테이크도 맛있었음.


Octupus A Lagareiro


질기지 않게

적당하게 잘 튀겨내셨던 걸로 기억.

맛있었다.


라임 타르트.


티라미수.


디저트는 

맛이 평범했다.


계산서.


출입구 앞에 붙어있는 메뉴판.


오래된 건물의 로비를

식당과 바로 개조해서 쓰고 있는 것 같았다.

식당 손님이 아닌데 들어와서는

2층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총평>

엄청 비싼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렴하지 않고

나름 fancy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레스토랑이었다.


전반적으로 맛은 좋았던 것 같고,

서비스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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