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기념 탕진잼 혼자 호캉스(2)] 

JW 메리어트 서울

JW Marriott Seoul

- 모보바_MOBO Bar -

(2020.09.11.)



바를 잘 즐기지 못하는 나였는데

아늑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와

높은 수준의 고객 응대에

반해서 자주 방문하게 된다.

모보바.


아직 코로나 2.5단계가

해제되기 전이라서

영업이 9시면 종료되던 때였다.


그래서 

5시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6시 오픈하자 마자

찾아감.


내가 주문한 칵테일을 잊지 않기 위해서

메뉴 사진을 찍어놓음


Summer Spritz.

Prairie.


감자튀김.


이날은 혼술하던 날이어서

술마시는 속도를 조절할 겸,

평소에 감튀 맛도 보고 싶었었기도해서

주문해봤다.


샴페인 앙드레 끌루에 로제 브뤼.


마무리하던 찰나에

믹솔로지스트님이랑 대화하다가

투숙 중에 생일을 맞이한다고 하니까

샴페인 한 잔 서비스로 주셨다.

감사합니다!


<총평>

너무 넓지도

너무 좁지도 않은데

조명이 내 스타일이라서

마음이 편해지는 바.


믹솔로지스트님들이

바 테이블에 앉은 손님들과는

대화도 많이 나누시는 편이고,

그러다보니 얼굴 도장을 자연스럽게 찍어버려서

재방문때마다 잘 챙겨주시는 것 같다.


바 경험이 많지않지만

나의 최애가 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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