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공항 호텔 이동] 

노보텔 공항 호텔에서 방콕 수완나폼 공항까지 

- 5분만에 출국장 걸어 가는 방법 -

(2019.05.05.)


@gizzard_in_law



노보텔 방콕 수완나폼 공항 호텔이

방콕 수완나폼 공항이랑 붙어 있는

유일한 호텔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공항이랑 호텔이 어떻게 붙어있는지

아는 게 없었다.


노보텔에서 저녁 먹고

시간 여유가 좀 있길래

공항 출국장에 미리 한 번 가봤다.


노보텔 로비층에서

공항쪽으로 방향을 틀면

호텔 문이 나오고

바로 길을 막는 건물이 나온다.


그 건물로 들어가면...

이렇게 에스컬레이터가 나오는데

이걸 타고 지하로 내려간다.


내려가면

역으로 노보텔에 가는 이정표가 있다.


요렇게.


저 문을 나가서

화살표 방향대로 쭉쭉 걷기만 하면

공항이 나온다.


이건 방콕 공항철도 평면도.


막상 가보지 않으면

저 평면도로는 잘 감이 안온다.


공항갈 때에는 이런 이정표를 보고

쭉쭉 직진.


위의 이정표의 뒤 쪽에는

노보텔 공항 호텔 가는 방향을 안내하고 있다.


쭉쭉 가다보면

공항철도를 탑승할 수 있는 출입구가 나오는데

그 개찰구는 그냥 무시하고

계속 직진.


그러면 인천공항의 다락휴랑 비슷한

박스텔이 보이는데

그냥 지나치고 쭉쭉 직진.


직직하다보면

공항의 출국장 및 입국장으로 향하는

화살표를 발견할 수 있다.


하얀 바닥은 공항철도.

회색 바닥은 공항.


저 이정표의 뒷편에는

공항철도 탑승을 안내하고 있다.


출국장은 4층.

입국장은 2층.


출국장과 입국장의 방향이 다른 것처럼 되어있지만

모로 가던

2층은 입국장, 4층은 출국장.


수완나폼 공항의 층별 안내.


나는 캐세이 퍼시픽을 타야해서

M 카운터에서 캐세이 퍼시픽 로고를 확인했다.


저녁에는 캐세이 퍼시픽 카운터은

열지 않는 모양이다.

에어컨들 사이에

캐세이 퍼시픽의 이정표가 있다.


혹시 택스 리펀드를 받으실 분이 있다면

U 카운터 방향으로 가셔서

VAT Refund 표시를 찾으시길!


캐세이 퍼시픽 카운터 위치는 다 확인했으니

이제는 다시 호텔로 돌아갈 시간.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오면

공항철도와 호텔 가는 방향을 안내하는

이정표를 볼 수 있다.


이정표를 따라서 가다가

공항철도의 하얀 바닥이 나오면

쭉쭉 직진을 다시 반복.


쭉쭉 이동을 하다가 보니

수완나폼 공항에 짐을 보내고 받는 서비스를

해주는 곳이 상당히 많았다.


나는 택시 아니면 호텔 리무진 타고 다녀서

공항철도 근처에는 처음 와봤고,

저런 서비스가 방콕에도 있는지

처음 알았다.


노보텔로 돌아갈 때에는

To Novotel 영어를 보고

화살표 방향을 따라 가면 된다.


길이 양갈래인데

화살표가 직진이면 어떻게 가라는 것일까?

왼쪽이나 오른쪽

아무방향으로 가면

다시 길이 합쳐지니 걱정할 필요 없다! ㅋ


[혼자 방콕 호캉스 여행_비행]

캐세이 퍼시픽_인천-방콕 왕복_홍콩 경유 비행

Cathay Pacific_layover in Hong Kong

- CX 417 + CX 751  /  CX 700 + CX 418 -

(2019.05.01.-06.)


@gizzard_in_law



방콕은 그렇게 먼 도시는 아닌데

굳이 경유 항공편을 구매해야할까?


이런 고민을 하긴 했지만

당장 10-20만원 아껴서

더 좋은 호텔에 투숙하겠다는

굳은 다짐으로

홍콩을 경유하는 

방콕행 캐세이 퍼시픽 항공권을 예약했다.


엄청 싼 건 아닌데

황금연휴 기간이라서

직항 타기에 약간 가격이 애매했다.


1. 인천에서 홍콩으로_CX 417

오전 10시 15분 출발하는 출국비행편이라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체크인 데스크를 향했다.


생각보다 체크인 데스크는 한가로웠다.

체크인 데스크가 예정 시간(출국 시간 3시간 전)보다

일찍 오픈되어 있었던 것도 있고,

모든 이코노미 승객은

데스크에서 백드롭만 할 수 있었다.

웹/앱체크인을 해오던가

키오스크에서 현장 셀프 체크인을 해야

직원이 안내 데스크로 가는 것을 허락해줬다.


나는 좌석 활보를 위해서

미리 웹체크인을 했기 때문에

빠르게 백드롭만 하고

체크인 수속을 마쳤다.


체크인 완료!


국제턴 탑승 출국장으로 입장!


아침 5시 30분엔가 눈이 떠져서

다락휴 체크아웃하고

비비고에서 공항점에만 파는

김밥+미역국 세트를 사먹었지만...

체크인이 너무 일찍 끝나서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그래서

라운지에서 뻐겨야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라운지에서 딱히 할 것도 없으니

먹기만 했다.

ㅋㅋㅋㅋㅋㅋ


마티나 라운지 가보려고 했는데

줄을 서야하더라...

줄 서고 싶지 않아서

바로 스카이 허브 라운지로 Go!


나름 열심히 먹었지만

음식이 부실하다는 느낌을 지우긴 힘들었다.


사람들은 또 어찌나 많던지...

lounging이 어려운 lounge.


탑승 줄 서서 찍은 사진.


라운지에서

핸드폰으로 시간을 막 때우다가

면세점에 들러서 샴페인을 구입하고

탑승 시작 시간을 몇분 앞두고

탑승구에 도착했다.



항공기 내부.


담요를 안 주는데

기내는 엄청 추워서

다들 담요 달라고 난리.


기내 좌석은 생각보다 편했는데,

좌석이 기본적으로 기울여져 있어서

레그룸이 좀 넓은 것 같았다.


레그룸.


전원공급 플러그는

테이블을 내리면 쓸 수 있다.


기내식.


떡갈비라고 해서

바보같이 진짜 한식당 떡갈비를 떠올렸었다.

맛이 없지는 않은데,

괜히 혼자 잘못 생각해서 실망.


하겐다즈를 주는 것은

마음에 들었다.


내 좌석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이

삐꾸였다.


그래서 약간 짜증났고,

나중에 만족도 조사 메일이 왔길래

솔직한 마음을 그대로 전해드렸다. ㅋ


2. 홍콩에서 방콕으로_CX 751


홍콩에 내리면

환승을 위한 보안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와인이나 화장품 살 때

경유 공항을 말하면

액체류는 빨간 경고문구가 적힌 봉투에 담아준다.


이 봉투에 담긴 액체류는

홍콩 면세 반입 기준량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당당하게 보안점검 벨트에 올려놓으면 된다.


너무 작은 화장품은 꺼내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조금 큰 화장품이나 술은 반드시

바구니에 넣어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나는 샴페인 1병을 당당히 꺼내서

검사를 무사히 통과했다.


그거 말고는 홍콩 경유 시에

특별히 주의할만 것이 없었다.


CX 751 항공편은 14:55분으로 지연됨.


홍콩발 방콕행 비행편은

30분 지연이 되었다.

이건 게이트 번호가 69번이라고 떴을 때

찍은 사진이라서 그렇지,

막 환승 수속 마치고 탑승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빈칸이었다.


시간도 지연되었겠다...

할일이 없으니

PP카드로 라운지나 가야지...


PP카드로 갈 수 있는 라운지는

Premium Plaza Lounge가 제일 가까웠다.


라운지 리셉션 데스크는 조용하길래

이용객이 많지 않은 줄 알았는데

웬걸...

사람이 버글버글..

나도 그 중 하나.

ㅋㅋㅋㅋㅋㅋ


음식 가지수가 많지 않고

보기에는 그다지 식욕이 당기지 않는다.


근데 이 Premium Plaza Lounge가

그나마 음식 맛이 맛있는 것 같다.


특히 정체불명의 저 닭고기 요리가

내 입맛에 딱이었다!

2번 먹었으요!!


약간 아슬아슬 할뻔 하게

탑승 게이트에 도착했다.


인천공항에서 발권한 보딩패스.


홍콩에서 재발권 할 필요는 없었다.


홍콩 첵랍콕 공항 무료 와이파이.


생각보다 접속도 잘 되고

속도도 공용치고는 훌륭했다.


와이파이를 켜서 메일함을 확인하니

홍콩에서 방콕가는 비행편이 지연되었다는

안내 메일이 있었다.


이날 방콕행 비행편은

계속 지연에 지연이 되었고

그 동안 메일이 더 왔다.


비행기는 이렇게 대기 중이었는데

무엇이 문제였는지 계속 지연되었다.


조정된 출발시간에 가까워서야

겨우 탑승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쿠션은 있었지만

담요는 여전히 없었다.


다행이 이번 비행기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이 정상 작동했다.


접이식 테이블 외에도

입국신고서나 휴대폰 같은 작은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았다.


레그룸은 보통이거나

보통보다 조금 더 좋거나.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는 이랬다.


내가 집착하는 운항정보 화면.


기내식.


기내식 맛은

많이 기대하지 맙시다!

높은 고도에서는

미각이 둔해진다잖아요~


그치만

이날 밥을 몇끼를 먹은 건지...

김밥+미역국, 라운지, 기내식, 라운지, 기내식...

ㅋㅋㅋㅋㅋ


방콕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는 것 같았는데,

착륙을 안하더라.

늦게 출발해서

방콕 공항의 오케이 사인을 빨리 받지 못한 걸까?

쓸데없이 하늘을 꾸불꾸불 날고 있었다.


3. 방콕에서 홍콩으로_CX 700

방콕 수완나폼 공항의 

캐세이 퍼시픽 항공 이용 정보를

미리 확인해보았다.


나는 미리 웹체크인을 했기 때문에

긴 줄 설 필요 없이

프리미엄 이코노미 라인에서

바로 백드롭을 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출국보안검사를 받았다.


보통 캐세이퍼시픽은 

G 게이트에서 출발하는 줄 알았는데

F6 게이트 출발이었다.


F 게이트는 우측으로.


F 게이트에서

PP카드로 이용가능한 라운지는

에어프랑스랑 미라클 CIP 라운지.


에어 프랑스에 한국사람 많을 것 같아서

미라클 CIP 라운지로 갔다.


이렇게 안내가 되어있다.


라운지는 면세점 층에서

한층 내려가야함.


라운지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


음식 가짓수도 많지 않았다.


그치만 욕심껏 담아왔다.


아침밥은 먹어야 하는 사람.


맛은 별로였다.

그렇게 많이 먹었지만,

맛이 별로인 건 사실이었다는.


탑승을 위해서 F6 게이트에 도착했다.


비행기 내부는 홍콩발 방콕행 비행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담요가 없어서

추위에 약한 나에게

담요 선점이 필수.


엔터테인먼트 스크린도 정상 작동.


레그룸도 충분.


이건 왜 찍었을까? ㅋㅋㅋㅋ


기내식.


누들은 누들인데

엄청 짧은 누들.


맛은 기대 안했고

기대 안하길 잘했다.


캐세이퍼시픽 연결 비행편의 게이트 안내.


이런 게 나오면

내리자마자 어리버리떨지 않고

정신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기내에 이런 지도도 있었던 것 같다.


서울행 비행편 게이트는 32번!


4. 홍콩에서 인천으로_CX 418


다시 한번

환승을 위한 보안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샴페인을 새로 한병 사고,

기화병과에서 이것저것 잔뜩 샀다.


그리고 다시 곧장

Premium Plaza Lounge로 향했다.


메뉴는 지난 번 방문했을 때와

전혀 다르지 않았다.


당시 닭고기를 맛있게 먹었으므로

닭고기를 잔뜩 담아왔다.


이날은 스타우트 흑맥주도 한 잔 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후딱 가버렸다.


급하게 탑승 시작 전에

게이트에 도착.


담요나 쿠션은 역시나 없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레그룸은 역대급으로 넉넉했다.


허리 밑 부분쯤 되면

앞 좌석이 기울어 들어가서

다리에 공간이 많이 남는다.

그리고 이날은 최신형 비행기인지

좌석 폭도 넓고

머리 위 짐칸도 좀 컸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빛이 나던 USB 포트.


내가 집착하는 운항정보.


아직 이륙도 안 했지만

벌써 켜놓고 집착하기 시작.


기내식.


기내식은 그냥 그냥.


<총평>

방콕에 가는데

홍콩 경유할 가치가 있을까?


직항 가격이 너무 치솟았다면 추천.

그렇지 않다면 웃돈 조금 내고

직항 타시는 것을 추천.

여행은 시간과 체력 싸움이라서

조금이라도 편하고 짧게 이동하는게

다른 일정을 소화하기 쉬우니까.


몸으로 개고생한 사람이

몸소 체험한 후에 알려주는 지혜.


경유는

비행기 지연 리스크를 

편도 당 1번씩 더 감수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을 칼같이 맞춰야한다면

절대적으로 피해야할 것 같다.


캐세이 퍼시픽 항공의 비행기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이코노미석 의자가 제일 마음 들었는데

허리쯤부터 기울어져 들어가면서

뒷사람은 다리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앞사람은 적당히 기대서 갈 수 있어서 좋았다.


그치만

개별 요청없이는 담요를 주지 않고

가끔 담요가 모자르는 상황이 발생하니

꼭 담요를 빨리 확보할 필요가 있다.


이 비행기가 유독 추운 이유는

좌석에 환기를 조절하는 구멍이 없고,

강제로 전 비행기에 환기가 되고 있는 것 같았다.

보통 좌석별로 조절하는 구멍이 있으면

다수의 승객들이 구멍을 막아버리고

그러면 덜 훨씬 덜 춥다.

(근데 환기가 안되서 

구멍을 잠그는 것은 건강에는 안 좋다고 한다.)


홍콩 갈일 있으면

캐세이 퍼시픽을 다시 탈 생각이 있으나,

방콕에 다시 타고 갈 생각은 별로 없다.

[혼자 방콕 호캉스 여행_조식] 

호텔 뮤즈 엠 갤러리 바이 소피텔 

Hotel Muse M Gallery by Sofitel

- 룸서비스 조식 In-room Breakfast - 


@gizzard_in_law



요즘은 호캉스 중에

조식 레스토랑에 가는 게

좀 귀찮아졌다.

완전 인간 쓰레기가 되어가는 중...

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런 마음가짐으로

룸서비스 조식 양식을 체크해서

전날 밤에 문에 걸어놨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볶음 쌀국수에 넣는 고기를 

내가 선택을 안했다고 하셨다.

"앗, 이런! 죄송합니다... 돼지고기로 해주세요.."


그렇게 도착한 볶음 쌀국수.


팟타이였는지, 팟시유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태국 음식은

메디치 레스토랑 같지 않게

맛이 괜찮았다.


동남아에서나 주문할 수 있는

Seasonal fruits.



구아바 주스였나? 멜론 주스였나?


홍차를 사랑하는 프로호캉서.


<총평>

무난한 호텔 룸서비스 조식이었다.


객실 예약 조건에

조식 포함이어서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았다.

[혼자 방콕 호캉스 여행_강력 비추 레스토랑] 

호텔 뮤즈 엠 갤러리 바이 소피텔 

Hotel Muse M Gallery by Sofitel

- 메디치 Medici -

(2019.05.01.)


@gizzard_in_law



호텔 뮤즈의 지하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메디치.


웬만하면 강력 비추까지는

제목에 달지 않는데

가성비와 가심비가 바닥.


인테리어는

호텔 뮤즈 전반에 흐르는

레트로 감성에 어두운 멋이 있다.

그치만 음식 맛이 에러.

음료는 맛있었음.


수프.


나는 쉐프 시그니처 메뉴라는

에피타이저 1개와 파스타 1개를 주문했지만,

식사 손님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스프가 나왔다.


수프가 맛없지는 않았는데

그렇다고 내가 맛있다고 하기에는

약간 1% 아쉬웠다.


목테일 Bora Bora.


이 목테일은 맛있어서

한잔 더 주문할까 고민했었다.


Crab Cannelloni.


메뉴판에도 사진으로 박아놓았던

에피타이저.

쉐프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서

주문한 메뉴 중 하나.


처음 받아봤을 때에는

소스를 바른 붓질에

우와~하고 놀랐다.


맛은?

게향이 향긋하지 않고

약간 비린 것 같기도 하고

맛은 단조로왔다.

양이 많지 않았던 것이 다행.


Ravioli Seafood.


검은색이 라비올리다.


이렇게 피와 소가 딱딱한 

라비올리는 처음.


소스도 그냥 평범.

가격 생각하면 약간 짜증.


세금 및 봉사료 포함해서

한화로 약 70,000원 정도.


<총평>

그냥 맛이 없어서

추천을 할 수가 없다.


쉐프 시그니처 메뉴는

쉐프가 직접 만드는 모양이다.


내가 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잔뜩 짜증이 올라온,

익숙한 얼굴의 백인 쉐프가

지하로 걸어 내려 왔다.


호텔 뮤즈의 이그제큐티브 쉐프이고,

이그제큐티브 쉐프가 

직접 담당하는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믿고 왔던 건데...


이그제큐티브 쉐프는

음식 프레젠테이션이나 조금 할 줄 아는 것 같고

맛 내는 건 둘째인 것 같았다.

플레이팅도 지금 사진을 다시 보니까

약간 조잡한 것 같기도...


그 외 직원들의 서비스는

우수했다.

[혼자 방콕 호캉스 여행_루프탑 바]

호텔 뮤즈 엠 갤러리 바이 소피텔

Hotel Muse M Gallery by Sofitel

- 더 스피크이지 바 The Speakeasy Bar -

(2019.05.01.)


@gizzard_in_law



방콕에 크고 유명한 루프탑바가 많지만,

개인적으로 야외 루프탑바를 즐기지 않는다.

고층의 실내 바는 에어컨이 나오니까

크게 고민하지 않는데,

야외는 바람도 많이 불고

아무리 밤이라도 덥다.

무료 웰컴드링크 쿠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텔 뮤즈의 나름 유명한 루프탑바인

스피크이지 바를 가게 된 이유는

르 클럽 아코르 실버 회원에게 제공되는

무료 웰컴 드링크 쿠폰이 있기 때문!

체크인 할 때 받았다.


호텔 내 다른 레스토랑에서도

쓸 수는 있는데

겸사겸사 바 구경이나 가보자고~

방콕에 왔는데~

그런 이유로 아껴두었다.


바는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다.

손님들이 있어서 바 내부를 찍지는 못하고

뷰를 중심으로 찍었다.

뷰는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약간 애매모호.


예전에는 고층 빌딩 숲 속에서

높은 곳에 있으면

야경이 다 좋은 줄 알았다.

That's No, No.


야경이 유명한 상하이나 쿠알라룸푸르의

주요 빌딩들은 특별 조명을 설치하고

시간이 되면 그 조명을 켠다.


스피크이지바의 위치는 좋지만

주변 건물이 야경용 조명을 밝히는 빌딩은 아니라서

엄청 아름답다고 하기 좀 어려웠다.


칵테일 이름을 기억하기 힘들까봐 찍어 둔

메뉴 페이지.


무료 쿠폰 선제시 후 주문하였다.


Passion Fruit Mojito(??)


칵테일 이름 기억하려고 메뉴를 찍었지만

비슷한 모히토들 중에서

어떤 모히토였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두뇌의 붕어화.

ㅋㅋㅋㅋㅋㅋ


칵테일을 주문하면

견과류와 올리브를 무료 제공.


생각보다 모히또가 맛있었다.

나는 술을 맛 때문에 마신다.

취하려고 마시지 않음.

ㅋㅋ


요건 두번째 주문한 칵테일.

메뉴판을 찍지 못했다.


Siam이 이름에 들어간 칵테일이었던 것만

기억난다.


이 칵테일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고추도 들어가고

코코넛 밀크도 들어가서

태국적인 향신료가 오묘하게 섞여있다.

매콤하다가 부드럽다가

달큰하다가

약간 씁쓸한가 싶기도 하고.


나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내가 태국에 왔구나 하는 느낌이 

퐉퐉 들었다!!


<총평>

너무 유명한 방콕 루프탑 바가

조금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적절한 대안이 될 것 같다.


방콕 루프탑바가 처음이라면

밤이라도 막 시원하지는 않고,

그런데 바람은 엄청 많이 분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복장이나 소지품 관리를 해야할 것 같다.


드레스코드는

스마트 캐주얼.


남자는 

민소매 셔츠, 

발가락이 보이는 신발, 

반바지 착용이 불가하니

긴바지에 최소 운동화는 신고 가자!

(고급 레스토랑은

드레스 코드에 맞는 복장을 

빌려주기도 하지만

여기도 그런지는 모르겠다.)

[혼자 방콕 호캉스 여행_식사/미식]

세인트 레지스 방콕 St. Regis Bangkok

- 레스토랑 뷰 Viu 

& 룸서비스 조식 In-room breakfast -

(2019.05.03.-04.)


@gizzard_in_law



1. 저녁

객실 때문에 실갱이하느라

화는 났지만 밥은 먹어야겠어서,

세인트 레지스 방콕의 레스토랑 Viu에 갔다.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태국 음식을 판매하기 때문.


뷔페 레스토랑인데

알라카르트 메뉴도 판매하고 있었고,

태국 음식을 먹으려면

알라카르트 메뉴 주문을 해야했다.


태국 음식에 대한 이해도는 낮지만

메뉴판 보고 대충 막 주문하는 스타일.


목테일_Viu Sunshine.


목테일은 실패한 적이 없다.


Som Tum


그냥 쏨땀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메뉴판 사진을 안 찍었더니 확인이 불가.


Gaeng Ped Yang


매콤한 레드 커리.

오리고기가 들은 것 같다.


Brown Rice.


자스민 라이스와 브라운 라이스 중에

고를 수 있었는데

브라운 라이스로 선택.


세금, 봉사료 포함해서

5만4천원 정도

나온 것 같다.


객실 때문에 화나서 갔었는데

화난 것을 잊을 정도로

맛있었다.


직원분들도

내가 너무 맵지는 않은지

걱정하면서 계속 살펴보셨고,

싹싹 다 비우니까 신기해하셨던 것 같다.

ㅋㅋㅋㅋ


2. 룸서비스 조식


여전히 객실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


5분만 걸으면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이 있으니까

거기서 조식을 먹을까 고민해봤지만

귀찮았다.

그래서 룸서비스로 간단히 주문.


프렌치 토스트를 주문했다.


함께 나온 마스카포네 치즈.


메이플시럽, 크림, 꿀, 초코 시럽.


토스트 자체는

그냥 평범한 중타.

하지만 마스카포네 치즈와 함께 먹으면

맛이 엄청 좋아진다.

마스카포네 치즈 맛으로 먹은 것 같다.

ㅋㅋㅋㅋ






[혼자 방콕 호캉스 여행_버킷리스트 호텔_수영장 및 산책] 

더 시암 The Siam

- 수영장 및 산책 Pool & hotel tour -

(2019.05.04.-05.)


@gizzard_in_law



직선이 만들어 내는 사각형.

흑백의 대조.

녹음 가득한 온실 같은 공간.


더 시암 호텔을

군데군데 걸어다니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더 시암 호텔 선착장 앞의 작은 연못.


더 시암 호텔은

프라이빗 선착장을 운영하고 있다.


직진하면 선착장,

좌회전하면 야외수영장,

우회전하면 호텔 레스토랑이 나온다.


우선 좌회전해서

야외 수영장으로 갔다.


야외수영장에서의 강변 뷰.


낮보다는 밤에!

더 멋있다.


수영장 선베드.


생수하고, 프레쉰너(freshener), 부채 등.


수영장에 착석하면

직원분께서 이렇게 한 세트를 챙겨주신다.


나는 크래프트 맥주를 주문해봤다.


식지말라고 

이렇게 차가운 컵(?)에 맥주를 담아주신다.

이번 방콕 여행 중에 알게 된 찰라완 페일 에일.


너무 맛있다.

와인 생각 안나게 맛있다.


푸켓이 원산지(?)라는데

푸켓 가고 싶게 만드는 맛.


세인트 레지스에서 넘어올 때

어쩌다보니 점심을 굶었다.


그래서 감튀를 주문.

요즘들어 감튀가 뭐라고

왜케 땡끼고 왜케 맛있는 거냐?!


근데 이 감튀는

호텔 감튀치고 성의없었...ㅋㅋㅋㅋ


맥주와 감튀로 배를 채우고나서야

수영장에 기웃거려봤다.


수영을 잘하면

이 길죽한 야외풀을 완주해볼텐데...

맥주병은 슬프다.

ㅠㅠ


여기로 들어가면 수심이 낮다.


수심은 어느 포인트에서 조금씩 깊어진다.


여기는 어린이용인지

수심이 정말 정말 낮은 곳.

성인이 이용하기 애매한 위치.


요 부근부터 저 끝으로 갈수록

수심이 깊어진다.


수영장에서 바라본 강변뷰.


날씨가 흐렸던지라

별거 없다 ㅋ


움푹 들어간 저 공간으로 들어가면

앉을 수 있는 높은 계단이 하나 있다.

저기 숨어서 꽁냥꽁냥 가능.


내가 걸어 들어 갈 수 있는 

제일 깊은 수심에서 찍어본 수영장의 모습.


저녁먹고 돌아오는 길에 찍었던 다리.


낮에 보다는 밤에!


다시 오후에 찍은 더 시암 호텔 선착장.


아까 찍었던 작은 연못.


시암 선착장을 등지고 찍으면

호텔 건물로 연결된 길이 있다.


꽃이 좋아지기 하는 나이.


호텔 건물 안에 들어가면

골동품/앤티크 오브제나 판매용 제품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다.


여기는 당구를 칠 수 있는 공간.


당구를 칠 줄 모르고

관심도 없어서

그냥 데코로만 감상.

ㅋㅋㅋㅋ


버틀러에게 미리 이야기해두면

라이브러리에 들어가서

오래된 서적들도 구경할 수 있고

다큐멘터리 비슷한 영상도 볼 수 있는 것 같았다.


라이브러리 바깥의 휴식 공간.


빌 벤슬리 아저씨는

이렇게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을

군데군데 배치해두시는 것 같다.


나는 저런 모습이 보기 좋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실제로 앉아서 쉴수도 있으니까

더 좋음.


객실 건물과 로비 건물을 연결해주는 복도.


그 근처에 전시된 골동품들.


더 시암 호텔 안에는

앤티크를 판매하는 상점을 운영한다.


직원이 상시 대기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고

구매에 관심있는 분은 

로비에 문의해야하는 것 같았다.


판매용/전시용 골동품.


로비 안의 쇼파.


로비 안의 휴식 공간.


또 다른 휴식 공간.

로비 내 장식들.


로비에 연결된 통로로 들어가봤다.


작은 야외 정원이 있었다.


다시 로비로 돌아와서

오래된 서랍장을 찍어봄.


골동품 가게인 큐리오(Curio)는

전시/판매 제품을 로비 구석구석 비치하고 있으나

진짜 실물 가게는 여기인듯.


가게에 상주 직원은 없는 걸로.


로비 바깥에 지붕이 있는 야외 공간이 있다.


처음에는 그냥 모두에게 개방된 공간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카페 차 직원들이

여기서 손님을 받기도 하는 것 같았다.


재미난 데코와 테이블들.


로비의 정가운데에는

이렇게 작은 분수?가 있다.


그리고 분수의 주변에

다시 앉아서 휴식할 수 있는

테이블과 쇼파가 있다.


다시 로비 건물에서 객실건물로 이동.


객실 3층 복도에서 찍은 중앙 안마당(?)의 모습.


지붕이나 벽면의 채광이 매우 뛰어나서

이 모습만 보면 식물원의 온실에

쉬러 온 느낌도 난다.


<총평>

빌 벤슬리 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바퀴 산책하는 재미가 솔솔할 것이다.


그분만의 공식같은 것이 있어서

공통점이 발견되는 것 같으면서도

지역 특색을 본인의 미적 감각과 잘 살리신 것 같다.




[혼자 방콕 호캉스 여행_버킷리스트 호텔_스파] 

더 시암 The Siam

- 오피움 스파 Opium Spa -

(2019.05.05.)


@gizzard_in_law



1. Spa_무에타이 마사지

처음에는 스파갈 생각 없었는데

붕 뜬 시간이 생겨서

고민하다가 스파를 예약했다.


스파는 지하로 내려간다.


스파 대기 장소.



엄청 넓다.

여기에 앉아있으면

직원분이 찾아오셔서 

스파 예약 확인 등을 도와주신다.


웰컴 드링크와 물수건.


건강상태 체크 및 요구사항 등을

작성하고 나면

바로 트리트먼트 룸으로 안내를 받는다.


마사지를 받고 나서 찍은 트리트먼트 룸 내부.


나는 무에타이 마사지를 받았다.

일종의 딥티슈 마사지라고 한다.

딥티슈 마사지에 압은 중간정도로 받았는데

요즘은 마사지 받으면

그냥 골아떨어져서

기억이 별로 없다 ㅋㅋㅋㅋㅋ


옷장, 거울 등.


사진을 왜 여기만 찍었는지 모르겠는데

샤워시설도 있고 화장실도 있다.


트리트먼트 종료 후 나오는 차와 요거트.


티팟이 탐나서 찍어봤다.


서울 반얀트리 마사지 가격과 

비슷한 가격대였던 것 같다.


서비스나 마사지는

만족스러웠다.


2. 스팀 & 사우나


투숙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스파 내 시설의 이름은 '스팀 & 사우나'


건식 사우나, 습식사우나, 샤워실, 남녀공용 휴게실로

이루어진게 전부.

남녀공용 휴게실이 있기 때문에

수영복을 입고 가야한다.


버틀러를 통해서 이용 예약을 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남자 탈의실 입구.


복도.


탈의실, 샤워실, 사우나를 즐기는 게

먼저겠지만

사진촬영을 위해서 휴게실을 먼저 가봤다.


여기는 휴게실을 구경하러 가는 것 같다.

ㅋㅋㅋㅋ



남자 탈의실 세면대.


남자 샤워실.


남자 화장실.


바보같이 정작 사우나를 안 찍었다. ㅡ.ㅡ;


사우나는 좁다.

동네 목욕탕 사우나보다 좁다.

코인 노래방 1~1.5개 정도의 넓이.


그래도 무료 시설이니까

간 김에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총평>

휴게실에 가면

수영장처럼 수건도 많이 비치되어 있고

사우나하고 낮잠자기 딱이다.


이용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말 맘편하게 쉴 수 있을 것 같다.



[혼자 방콕 호캉스 여행_스파] 

럭사 스파 Luxsa Spa 

@ 한사르/한사 호텔 Hansar Hotel

(2019.05.04.)


@gizzard_in_law



세인트 레지스 근처의

중가의 호텔 스파를 찾다가 발견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블로거들이 방문했던 곳이었다.


한사 호텔의 간판.


세인트 레지스는 대로변에 떡하니 있다면

한사 호텔은 세인트 레지스 옆 골목길로

3-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한사 호텔 내 럭사 스파의 리셉션.


5성급 호텔의 스파이다 보니까

시설, 분위기, 서비스 모두 훌륭하다.


웰컴드링크를 주셨다.


웰컴드링크는 버터플라이 피 차(茶).


고소한듯 달큼한 듯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는 차였다.


나중에 1+1 행사에 혹해서

구입함.

ㅋㅋㅋㅋㅋㅋ


건강상태 체크 및 요청 사항 등을 적고

마사지를 받으러 트리트먼트실로 안내받았다.


트리트먼트 실 내부.


화장실, 샤워시설 등이 다 갖춰져 있다.


발마사지를 받았고

시원하니 만족스러웠다.

발마사지를 받았는데도

엄청 기절하듯이 잠들어 버림.

ㅋㅋㅋㅋㅋㅋ


마사지 후에 나오는 차와 다과.


1시간에 한화로 세금포함해서

8만원 정도.


투숙객은 

10%할인도 해주는 것 같았다.


<총평>

세인트레지스하고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5성급 호텔 스파의 가격치고는

저렴한데

서비스나 마사지 실력도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혼자 방콕 호캉스 여행_버킷리스트 호텔_저녁 및 조식]

더 시암 The Siam

- 촌 타이 레스토랑 

Chon Thai Restaurant -

(2019.05.04.-05.)


@gizzard_in_law



1. 저녁식사

저녁식사를 마친 후의

더 시암 호텔 유람선 선착장.


저녁을 마친후의 야외 좌석.


메뉴판을 찍었는데

잘 안나왔다.


그래서 홈페이지에서 캡쳐.



Cha Tri Craft Beer.


맛있는 맥주!!


주문한 한상차림이 나왔다.


내가 주문한 건 아니지만

손님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아뮤즈 부쉬.

절인 수박에 새우?어포? 가루를 뿌렸다.

특별한 맛은 없다.


Yum Som O Goong.


포멜로의 속살만 발라내서

만든 샐러드.

맛있었다.


포멜로는 자몽 비슷한 과일이라는데

자몽이랑은 또 다르다고 한다.

그치만 속살 터지는 식감은 비슷!


Tom Kha Sa-Phok Gai.


코코넛 밀크와 닭다리로 만든 수프.

수프 치고는 건더기가 많아서 배부르지만

돈 아깝지 않은 느낌 들게 해준다.


코코넛 밀크 때문에 

맛은 부드러운 것 같지만

먹다보면 

결국 똠얌을 먹고 있는 것 같기도.

ㅋㅋㅋㅋㅋ


Nua Phad Nam Man Hoi.


고기가 있어야할 것 같아서 주문.


맛은 있었는데

눈이 휘둥그래질 만큼 맛있는

그런 음식은 아니었다.

그냥 태국식 소불고기라고 하면 될까?ㅋㅋ



Brown Rice.


메인 요리를 주문하면

밥이 같이 나오는 것 같았다.


브라운 라이스(현미)로 주문했는데

그다지 까끌거리지 않았다.



음식은 맛이 있었다.


엄청 허겁지겁 먹었는데

허겁지겁 먹은 이유는

모기 때문.


정원이 많은 호텔이고

완전 실내가 아니고

지붕만 있는 오픈 공간이었다.

그래서

나는 밥을 먹고

벌레들은 내 피를 먹고 ㅠㅠ


동남아 모기들은

밤낮을 가리는 게(?) 장점이긴 한데

낮에 모기 없었다고

방심하다가 꼭 이렇게 한방에 다 뜯긴다.

ㅠㅠ


2. 조식

조식도 역시 같은 레스토랑에서 제공된다.


선착장 쪽의 좌석에서도

조식을 즐길 수 있다.


조식 메뉴판.

메뉴판에 있는 음식들을

갯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주문할 수 있는 것 같았다.


그치만

뷔페처럼 셀프서빙이 아니다보니까

너무 돼지로 보일까봐 눈치보임...


그리고

하나만 주문해도

식사량이 한끼는 될 줄 알았다.


Guoy Teow Talay.


근데 생각보다 

양이 많지가 았았다.


그래서 와플을 추가 주문했다.


근데 와플은 그냥 그랬다.


<총평>

직원의 친절도는

직원 마음대로.

엄청 깍듯한 분이 있는가하면

칼바람 부는 분이 있다.


저녁 식사는 맛있게 먹었는데

아침 식사는 저녁에 비해서

조금 맛이 덜했던 것 같다.

특히 와플은 그냥 그냥.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