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계획]
호캉스 희망 호텔 가격 추적
(2018.09.02~2018.12.02.)
(검색일: 2018.08.22.)
오래간만에 호캉스 희망 호텔의
가격 추적을 다시 포스팅해본다.
지난번보다
호텔 및 객실의 수를 좀더 좁혔고,
(현실적으로 갈 일 없을 것 같은 스위트룸을 많이 제외했다.)
평일가의 적용을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한산한 일요일 체크인 1박(조식 불포함)을 기준으로
가격을 조사했다.
가격은 Orbitz에서 검색을 했고,
회원특가가 있다면 회원특가를 반영했으며,
봉사료와 세금을 모두 반영하였다.
가격은 USD로 표시하였고,
0인 경우는 객실 판매를 안하거나 매진된 것이다.
그래프의 변동만 보면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 금액은 최대 22달러 차이.
JW 메리어트 동대문.
추석 연휴 일요일이 제일 저렴하다.
지난 번에는 동대문뷰 일반 디럭스 객실과
스카이뷰 이그제큐티브 객실의 가격 차이가
엎치락 뒤치락 했었는데,
지금은 한결같이 동대문 뷰 일반 객실이 더 비싸다.
대부분의 호텔들처럼
현재로부터 2달 이후의 가격은
변동폭이 적다.
시간이 다가올수록
가격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약간 인테리어가 오래된 느낌이라서
면적이 넓은 프리미어 룸만 조사했다.
프리미어 룸도 넓은 것 빼고는
올드한 느낌인 건 어쩔 수 없다.
대부분의 조사기간에
클럽 룸의 일요일 판매를 진행하고 있지 않고 있다.
추석 연휴 근처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나왔다.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이 타워가 오픈하기 전까지는
서울 롯데호텔 브랜드 중에 최고가 호텔은 시그니엘이었는데
이 타워가 9월 1일 오픈을 하게 되면
시그니엘과 비등비등한 위치에 서게 될 것 같다.
아직 오픈 전이기도 하고
시그니엘도 최상위 레벨 호텔이라 가격 변동이 적은편이라
이그제큐티브 타워도 객실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면
가격에 변동을 많이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본다.
르 메르디앙 서울.
이 호텔의 가격은 항상 꾸준하다.
체크인 일자 기준으로
일찍 검색하던 늦게 검색하던
큰 가격차이가 나지 않는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리버뷰 주니어 스위트 외에는
관심이 안 가는 호텔.
비스타 워커힐 호텔은
가격의 변동이 큰 호텔들 중 하나.
체크인 시점이 다가오면서
객실 판매 실적에 따라
가격이 조정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서울신라호텔.
국내 최고급 호텔로서의 인지도를 가진 것과는 다르게
가격의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큰 호텔이다.
체크인 날짜가 가까울 수록
가격 변동이 자주 발생하니
꾸준히 모니터링하다가
하나 낚을 가능성이 높은 호텔이라고 생각한다.
쉐라톤 디큐브시티.
상반기에 비해
전반적으로 객실가를 많이 내린 느낌이다.
그렇지만
체크인 날짜가 다가올수록
가격을 조금씩 조금씩 올리는
가격정책을 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정만 확실하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저렴한 호텔.
시그니엘 서울.
가격 변동의 하나도 없는 호텔.
가끔씩 세일하는 것도 곧잘 봤는데
지금 조사된 가격 추이로는 변동이 전혀 없다.
시그니엘을 노리고 있다면
꾸준히 가격을 모니터링하여
세일을 할 때 낚아채는 것이 좋겠다.
콘래드 서울.
가격변동이 매우 빈번한 호텔.
언제 예약하는 게 좋은지
감이 딱히 안오는 호텔이다.
괜찮은 가격인 것 같아서
예약을 하고 나면
할인가가 가끔씩 나오기도 하기 때문.
마음 속으로 적정 가격대를 설정하고
그 이하가 되면 그냥 지르는게
제일 속편할 것 같다.
포 시즌스 호텔 서울.
일요일 체크인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호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체크인 일자 기준 15일 정도 일찍 예약을 하면
15% 정도를 할인해준다.
9월 2일은
조기 예약 할인을 받지 못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나머지 일자들은
조기 예약 할인을 받은 가격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동일 할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