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러운 혼자 호캉스]

콘래드 서울

- 룸서비스 메뉴판 - 

(2018.03.30.)



혼자서 밥 먹는 게

어색하거나

피곤해서 방안에서 나가고 싶지 않을 때

룸서비스(in-room dining service)가 있다는 사실은

정말 큰 위안이 된다.


그래서 호텔에 방문하기 전에

가능하다면 룸서비스 메뉴판을 검색해보고 가는 편이다.


생각보다 많은 수의 5성급 호텔들이

홈페이지에다가 메뉴판을 공개하고 있는데,

콘래드 서울은 모든 메뉴판을

꽁꽁 숨기고 싶은지

전혀 공개하고 있지 않다.


가격을 자주 바꾸고 싶거나

메뉴를 그때그때 바꾸고 싶은 걸까?


아무튼

내가 이번에 간 김에

룸서비스 메뉴판을

한 장, 한 장

다 찍어 왔다.


호텔 안에도 밖에도

먹을 게 많아서

룸서비스는 시켜먹지 않아서

룸서비스 리뷰는 못하지만

다른 분들이 참고하실 수 있도록 게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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