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국립공원 (Yosemite National Park)

(2016.09.12.~2016.09.13.)



글래시어 포인트 투어에는

엘 카피탄/엘 까삐딴(El Capitan) 등을  

포함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큼직큼직한 봉우리 마다 이름이 있었는데

기억이 나는 게 하나도 없다.

ㅋㅋㅋㅋ


이건 대충 보면 잘 안보이는데

자세히보면 가운데에 폭포가 흐른다.

이런 걸 가이드가 알려주고

이게 화면에 잘 잡히는 촬영 지점까지 다 알려준다.


이게 엘 카피탄이다.


이게 사진으로 찍어 놓으니까 얼마나 큰지 감이 안 온다.

직접 보면 엄청 크고 멀리 있다.


자세히 보면 저 암벽을 등반하는 인원들이 보인다.

요세미키 국립공원은 압벽등반가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장소라고 한다.

일년에 1-2명 정도가 등반하다가 사망한다고 했던 것 같다.

(사망자수는 정확하게 기억이 안난다.)

가이드에 따르면

사람들은 저렇게 높은 곳에서 암벽 등반을 하는 것이 매우 위험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사고발생률은 자동차 사고?가 발생할 확률보다 훨씬 낮다고 한다.

(어떤 일상적인 사고로 사망할 확률로 비교를 해줬는데 2년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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