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성급 호텔 랭킹] 

객실 면적 - 디럭스 객실 기준 

(2018.04.23. Orbitz 검색 결과 기준)


*** 조사방법 ***

1. Expedia 그룹의 Orbitz 검색 결과를 기준으로 데이터를 수집

- 체크인: 2018년 8월 15일, 1박

- 검색일자: 2018년 4월 23일

- 한국관광공사가 인정한 5성급 호텔이 아니라 

Orbitz의 5성급 분류 기준을 따름

- 총 23개 호텔

- 객실명에 deluxe가 표시된 것을 기준으로 함

- 객실명에 등급을 나타내는 명칭이 없는 경우,

standard 객실 명칭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으면

최저 면적의 객실을 deluxe로 분류


<서울 5성급 호텔 디럭스 객실 면적 랭킹(단위: ㎡)>


1. 반얀트리 클럽 & 스파 서울 Banyan Tree Club & Spa Seoul 48.03

반얀트리의 경우,

디럭스로 분류된 객실이 48.03~49.9㎡까지

일부 차이가 있었으나

최저 면적치를 사용하였다.


1. 콘래드 서울 Conrad Seoul 48.03

deluxe와 premium이 있는데

두 객실의 면적에는 차이가 없다.

한강 전망의 보장 여부에 따라 나뉘는 것으로 보인다.


2. 르 메르디앙 서울 LeMeridien Seoul 47.85

르 메르디앙 서울에는 

classic room이 최하등급의 객실로 보이며

classic room의 객실면적은 31.58㎡이다.


디럭스 객실의 면적이 발코니 포함 면적일 수 있으므로

실제 느끼는 객실 면적은 더 좁을 수도 있다.



3.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Oakwood Premier Coex Center 47.01

Superior Studio를 Deluxe로 분류하였다.


4. 포 시즌스 호텔 서울 Four Seasons Hotel Seoul 44.97


4. 시그니엘 서울 SIGNIEL SEOUL 44.97


5. 메이필드 호텔 앤 리조트 Mayfield Hotel & Resort 43.01


6. 롯데 호텔 서울 Lotte Hotel Seoul 41.99

롯데 호텔 서울에는 superior room이 있는데

이 superior room의 면적은 30.65㎡이다.


6. 파크 하얏트 서울 Park Hyatt Seoul 41.99


7. 제이더블유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Marriott Hotel Seoul 40.97


8.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Grand InterContinental Seoul Parnas 40.04


9. 제이더블유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Marriott Dongdaemun Square Seoul 38.00


9. 쉐라톤 서울 디 큐브 시티 호텔 Sheraton Seoul D Cube City Hotel 38.00


10.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InterContinental Seoul COEX 36.98


11. 더 신라 서울 The Shilla Seoul 36.05


12. 더 웨스틴 조선 서울 The Westin Chosun Seoul 35.30


13. 밀레니엄 서울 힐튼 Millennium Seoul Hilton 34.00


14. 그랜드 힐튼 서울 Grand Hilton Seoul 31.96


15. 롯데 호텔 월드 Lotte Hotel World 31.03


16. 그랜드 하얏트 서울 Grand Hyatt Seoul 30.19


17. 더 플라자 서울 오토그래프 컬렉션 THE PLAZA Seoul, Autograph Collection 30.01


18. 쉐라톤 서울 팰러스 강남 호텔 Sheraton Seoul Palace Gangnam Hotel 24.99

[서울 5성급 호텔 랭킹] 

조식 가격 

(2018.04.23. Orbitz 검색 결과 기준)


*** 조사방법 ***

1. Expedia 그룹의 Orbitz 검색 결과를 기준으로 데이터를 수집

- 체크인: 2018년 8월 15일, 1박

- 검색일자: 2018년 4월 23일

- 한국관광공사가 인정한 5성급 호텔이 아니라 

Orbitz의 5성급 분류 기준을 따름

- 총 23개 호텔


단위 면적 대비 객실료가 저렴한 호텔들이

조식도 경쟁력있는 가격을 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식의 구성은 확인 할 수 없는 부분이고

조식의 만족도 또한 개인의 주관적인 부분이므로

호텔 조식을 평가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1. 메이필드 호텔 앤 리조트 Mayfield Hotel & Resort 26620


2. 그랜드 힐튼 서울 Grand Hilton Seoul 29000


3.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Oakwood Premier Coex Center 35000

3. 쉐라톤 서울 팰러스 강남 호텔 Sheraton Seoul Palace Gangnam Hotel 35000


4. 쉐라톤 서울 디큐브 시티 호텔 Sheraton Seoul D Cube City Hotel 43000


5. 콘래드 서울 Conrad Seoul 45000

5. 포 시즌스 호텔 서울 Four Seasons Hotel Seoul 45000

5. 그랜드 하얏트 서울 Grand Hyatt Seoul 45000


6. 제이더블유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Marriott Hotel Seoul 46000


7. 밀레니엄 서울 힐튼 Millennium Seoul Hilton 47000


8. 롯데 호텔 서울 Lotte Hotel World 48000


9.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InterContinental Seoul COEX 49000

9. 제이더블유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Marriott Dongdaemun Square Seoul 49000


10. 더 플라자 서울, 오토그래프 콜렉션 THE PLAZA Seoul, Autograph Collection 50000


1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Grand InterContinental Seoul Parnas 52000


12. 시그니엘 서울 SIGNIEL SEOUL 55000

12. 더 위스틴 조선 서울 The Westin Chosun Seoul 55000


13. 더 신라 서울 The Shilla Seoul 59000


14. 롯데 호텔 서울 Lotte Hotel Seoul 59300


★. 르 메르디앙 서울 LeMeridien Seoul 미 게시

★ 파크 하얏트 서울 Park Hyatt Seoul 미 게시

★ 비스타 워커힐 서울 Vista Walkerhill Seoul (formerly W Seoul Walkerhill) 미 게시

★ 반얀 트리 클럽 앤 스파 Banyan Tree Club & Spa Seoul 미 게시


[삿포로 혼자 여행] 

호텔 그래서리 삿포로 (4)

-트리비아(Trivia) 편 -

(2018.04.14.~2018.04.16.)




그래서리 호텔의 투명창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길건너 다이마루 백화점 삿포로점.


이것도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다이마루 백화점.


호텔 체크인을 하면

워싱턴 호텔 그룹의 멤버십에 가입할 것인지를 물어본다.


가입과 즉시에

체크아웃 시간을 11시에서 12시로 연장해준다.


나는 12시 비행기라서

체크아웃을 연장해줘도 아무 의미 없었지만

체크인 데스크 직원이 엄청 친절하게 문의하시고

이걸 내가 가입해줘야 이 분도 실적이 쌓일까 싶어서 가입했다.


참고로 이 호텔의 직원들은 영어를 참 잘하신다.

호텔 직원이 영어 잘 하는게 대단한 거냐고 할 수도 있지만

내가 찾는 가격대에서는 

영어 잘 못하는 일본인 직원들도 꽤 많이 봤다.


앞선 글에서 

갓파라이너 예약이나

덴푸라 아라키 예약을 도와주신

컨시어지 분들도 엄청 영어를 잘하신다.

뿐만 아니라

요청하는 즉시 바로 실행에 옮기고

진행 상황을 바로 바로 명확하게 설명해주신다.


한국의 5성급 호텔 직원들의 서비스와 견주어서

전혀 꿀림이 없었다.


호텔에서는 객실 청소를 매일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나도 객실 청소를 매일 해주는 것을 원하는 편은 아니다.

우선 청소를 하러 매일 들어오시게 하려면

내가 짐 정리를 좀 해놔야하는데

피곤하게 짐정리하고 나가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호텔에는

청소를 안해도 좋다는 패드를 문에 붙여 놓을 수 있다.


이 패드를 문에 붙여놓으면

객실 청소를 하지 않고

대신 수건이나 일회용 어메니티, 생수 등을

저렇게 봉지에 담아서 문에 걸어놔 주신다.


나도 편하고 호텔도 편한 좋은 시스템인 것 같다.


좋은 호텔은 객실에 체중계가 있다.


그렇지만 이 호텔 객실에는 체중계가 없었다.


어느 블로거 분은 호텔 객실에 체중계가 있으면

몸무게를 재고 우울해지지 않냐고 싫어하시더라.


호텔 객실의 체중계는 사실 내 몸무게를 재는 것보다는

내 짐의 무게를 체크하는데 더욱 유용하게 사용된다.


그런데 이 객실에는 체중계가 없었고,

나도 이 가격대의 호텔에 체중계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 호텔의 세심한 배려를 고려해봤을 때

문의하면 무언가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안내데스크에

짐 무게를 재고 싶어서 저울이 필요한데 빌려줄 수 있냐고 문의했더니

바로 저 휴대용 저울을 빌려주셨다.


공간도 많이 차지 하지 않고

짐 무게만 바로 나오니까 체중계보다 더 편리했다.

다만 무게가 아주 정확하게 재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호텔에서 환전을 할 때에는

로비층에 설치된 최신식 키오스크르를 이용할 수 있다.


<총평>

직원분들이 정말 하나같이 다들 너무 친절하셨고

시설도 너무 깨끗했고

위치도 너무 좋았다.

심지어 조식도 마음에 들었다.


삿포로에 동일 가격대의 예산으로

다시 오게 된다면

충분히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


[삿포로 혼자 여행] 

호텔 그래서리 삿포로

-화장실 편 -

(2018.04.14.~2018.04.16.)



화장실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침실의 크기에 비하면

화장실의 넓이는 절대 타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deep soaking bathtub.


일본 호텔은 등급이 낮아도

몸을 푹 담글 수 있는 욕조가 기본으로 갖춰져 있다.


나의 호텔 선택 기준 중 하나가

깊은 욕조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참으로 만족스러웠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준비되어 있다.


그 외의 어메니티 세트.


좁아도 정말 있을 건 다 있다.


나의 일회용 어메니티의 평가 기준 중 하나는

바로 칫솔.

칫솔이 너무 뻣뻣해서 아프다거나

칫솔모가 슝슝 빠져 나오면 불합격.


그래서리 삿포로의 칫솔은 합격!


일회용 어메니티 점수에 가산점을 준다면

이 바디 스펀지.


5성급 호텔도

바디 스펀지를 주는 곳은 별로 없는 편인데

세심한 배려에 감탄.


그 와중에 페이스 솝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화장실이 넓지는 않아도

갖출 건 다 갖추고 있다.


일본 호텔이니 비데도 기본 장착.


샤워하다가 발견한 신문물.


화장실 세면대 거울에서

얼굴이 보이는 부분만

김서림 방지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다시 한번 세심한 배려에 감탄.


나의 객실 어메니티 판단 기준 중 또 다른 하나인

드라이어.


드라이어가 

속시원하게 센 바람을 내보내지는 못했지만

화장실 벽에 고정된 드라이어가 아니라는 것이 어디냐며

감사.


드라이어 뒷 바람구멍의 먼지 체크.

정말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 같다.


<화장실 총평>

좁은 것 빼면

갖출 건 모두 갖춘 화장실.


좁은 편이기는 하나

객실 크기에 비하면 절대 좁지만은 않은 편.


일회용 어메니티나 김서림 방지 기능 등

투숙객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했다는 것이

구석구석에서 느껴진다.


[삿포로 혼자 여행] 

호텔 그래서리 삿포로

-객실편 -

(2018.04.14.~2018.04.16.)



삿포로 여행의 숙소는

호텔 그래서리 삿포로(Hotel Gracery Sapporo).


교통이 발달된 일본이나 대만은

당일치기 교외여행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교외로 나가기에는 보통

각 도시의 메인 스테이션 근처에 숙소를 잡는게 제일 속편하다.


나는 Orbitz의 노예이기 때문에

삿포로역 근처 호텔을 Orbitz에서 엄청 뒤져봤지만

영 내 맘에 드는 곳이 하나도 없었다.

일본 호텔들은 익스피디아 그룹 사이트에서

객실 예약을 받는 것은 대놓고 안 좋아하는 느낌.


그래서 

네이버 호텔 검색을 이용하여

호텔패스를 통해

그래서리 호텔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리 삿포로는

삿포로역에서 나오면 바로 정면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헤맬 필요가 전혀 없다.


그래서리 삿포로의 층별 안내.


로비는 7층에 있고

1층은 카페 및 조식 식당이 있다.

(오전에만 조식 식당으로 변경하여 오픈)

지하 1층은 삿포로역 지하도와 연결되어 있다.


객실 복도.

새로 지은 것 같기도 하고

관리도 엄청 깨끗하게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객실 문을 열자마자

오른쪽에 정말 자그마한 옷장?이 있다.


이것이 화장실과 옷장을 제외한

침실의 전부.


일본 호텔은 면적 대비 가격대가 높다보니

동남아 갈 때처럼 굳이 좋은 호텔을 찾으려고 애쓰지 않았다.

그리고 일정이 짧다보니

호텔에서 휴식하는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럭셔리 호텔을 숙소를 잡을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더블 침대가 있는 1인실로 예약.


커튼을 닫았을 때.


창문을 열면 빛이 들어와서 갑갑함이 덜하지만

옆 건물 창문 뷰인 건 감내해야할 부분.


중앙역 바로 앞에

조식까지 포함해서

싸게 잡은 숙소이니까

만족합니다.


침대 헤드 옆에 있는 알람 시계와 조명 스위치.


놀라운 것은 

이 좁은 공간에 있을 건 다 있다.


쓰지는 않았지만 공기청청기도 준비 완료.


냉장고도 있고, 무료 생수도 1병.


잘 사먹지도 않는 미니바는 

아예 생략해버리는 과감함에 박수.

사실 미니바를 장식용으로 운영하는 것도 

결국은 비용이니까.


물은 공짜로 드시라며 표시까지 친절.


서랍을 열면 티백과 커피믹스, 전기포트 등이 구비되어 있다.


이 좁은 공간에 모든 것들을 다 쑤셔 넣음.

그래서 보기에 정신은 없지만

이렇게 해서 가성비를 높여주신다면

적극 수용하겠어요.


일본 호텔의 센스가 빛을 발하는

의류탈취제.

유용하게 잘 썼다.


인룸스파(in-room) 광고.


일본 물가 생각하면 저렴해서

살짝 고민해봤으나,

이 좁은 방에서 인룸스파가 가능할지 의문이 들어

그냥 욕조에서 뜨거운 물 받아놓고

셀프 스파 하는 걸로 결정.


일본 호텔에는 기본으로 놓여져 있는 원피스 잠옷? 가운?


이건 침대 밑에서 우연히 발견 한 건데

뭔지 잘 모르겠다.

전열기인가 싶긴 했지만

일본어를 알지 못하니 그냥 사진만 찍어두었다.


<침실 총평>

작지만 다 있다.

좁은 거 빼고는 침실 시설 면에서 딱히 아쉬울 게 없었다.


좁아서 캐리어 펼쳐놓기가 애매하긴 하지만

그래도 펼쳐놓을 자리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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